제80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통해 잃어버린 산림의 조속한 회복 염원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3일 서울양양고속도로 홍천휴게소에서 제80회 식목일을 기념...
영남권 일대를 휩쓴 대형 산불로 수백 년 역사를 간직한 국가유산 곳곳이 불에 타고 상처를 입었다. 30일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본 국가유산은 지난 28일 오후 5시 기준으로 총 30건이다.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상황..
울산 역대 최악의 산불로 기록된 울주군 온양 산불과 언양 산불로 7만5000tCO2eq가 넘는 온실가스가 배출됐다는 추정이 나왔다. 경상권 전체에서는 360만t이 넘는 온실가스가 배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21일부터 30일까지 경북·경남·울산 등에서 발생한 산불로 약 366만t의 온실가스가 배출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8일 밝혔다. 이 가운데 언양·온양 산불로 이산화탄소 6만6859t, 메탄 5608t, 아산화질소 2936t 등 총 7만5403t이 배출된
인천지방세무사회가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인천지방회는 지난 23일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경북, 경남, 울산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과 경남 등 지역의 이재민에게 생활안정자금과 이재민 긴급구호물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김명진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으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작은 정성이
영양읍 체육회는 지난 15일 최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성금 1천만 원을 영양군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영양읍 체육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것으로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위로와 도움이 되고자 마련했다. 오광욱 영양읍 체육회장은 “역대 최악의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
김만식 기자 = 안동시는 지난 3월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에게 공공임대주택을 긴급히 지원해 우선 5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이번 산불로
최근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소중한 인명 피해 및 물질적 재산 피해 규모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 가운데 역대 최악의 산불로 기록된 이번 산불로 산림 약 4만7천15ha가 훼손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양봉업계에도 직격탄이 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 경북 의성에서 최초 발생한 초대형 산불이 안동·청송·영덕·영
최근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소중한 인명 피해 및 물질적 재산 피해 규모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 가운데 역대 최악의 산불로 기록된 이번 산불로 산림 약 4만7천15ha가 훼손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양봉업계에도 직격탄이 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 경북 의성에서 최초 발생한 초대형 산불이 안동·청송·영덕·영
김만식 기자 = 경북도는 초대형 산불로 지난 25년간 7만 9천ha 피해면적보다 이번 산불로 9만 9천ha 피해를 당해 고사목 전소, 토사유출 등
영양군에는 경북 북부 최대 산불피해를, 입은 이재민 돕기 성금 기탁행렬이 연일 줄을 잇고 있다. 영양군의회는 최근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총 993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어 한국여성농업인영양군연합회에서도 최근 발생한 의성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양군 주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9일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 10일 한국농업경영인영양군연합회는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양군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대한노인회영양군지회에서도 최근 산불로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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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 꺾으러 옵써"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 26~27일 개최
제29회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남원읍 한남리 일원에서 개최된다.'자연이 살아숨쉬는 남원읍에서 혼디 고사리 꺾으멍, 지꺼지게!'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제주의 청정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며 고사리 체험과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축제장은 메인무대, 고사리 꺾기 체험장, 가족·어린이 체험존 등으로 구성된다. 단순한 먹거리·놀거리를 넘어 지역문화와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또한 지역 특산물 판매 부스 및 향토 음식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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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공동육아나눔터, 돌봄 품앗이 전체 활동
거창군이 운영하는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 19일, 돌봄 품앗이에 참여 중인 19가정과 함께 거창읍 대평리의 한 딸기 하우스에서 상반기 전체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자연을 체험하고, 공동체 육아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가족들은 딸기를 직접 수확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유대감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특히, 아이들은 오감을 활용해 딸기를 따고 맛보며 농촌 체험의 재미를 느꼈고, 부모들은 육아 정보를 나누며 공동체 안에서의 돌봄의 가치를 되새겼다.거창군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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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양양교육지원청, '2025 1차 속초교육발전자문위원회' 개최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속초교육발전자문위원회를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번 교육발전자문위원회에서는 △2025년 속초양양교육 주요 업무 설명 △속초중학교 이전 추진 현황 설명 △강원특별법 교육분야 특례발굴을 위한 지역 내 의견 수렴 등 지역 교육공동체가 정책 구현을 위한 방안을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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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지수 5000시대 열겠다”
6·3 대선 가도에서 범진보 진영의 강력한 대선주자로 꼽히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는 21일 “회복과 성장으로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해 주가지수 5000시대를 열겠다”고 공약했다. 사실상 ‘개미 투자자’들의 표심 잡기로 해석된다. 이 후보의 이러한 공약은 지난 주말 충청·영남 지역 경선에서 90% 내외의 압도적 득표율로 ‘어대명’ 흐름을 확인한 만큼 차분하게 정책 행보에 주력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주식시장 활성화 정책발표문’을 통해 “대한민국 주식 투자자가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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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날씨] 27일 일교차 크고 저녁부터 가끔 비…대기 매우 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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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제주는 구름 많다가 점차 흐려지겠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는 구름이 많다가 흐려지고, 저녁부터 내일 늦은 새벽 사이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낮 최고기온은 20~23도이고, 27일 저녁부터 28일 늦은 새벽까지 예상 강수량은 5~10mm이다.또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산간도로에는 낮은 구름의 영향으로 가시거리 500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해야겠다.현재 제주도 북부와 북부 중산간, 산지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기상청은 오전까지 대기가 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