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가 큰 가을철, 식중독은 최근 5년간 총 309건 발생했고 환자 수만 5976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가을철 기온이 오르는 낮에 음식을 상온에 오래 보관하거나 개인위생을 소홀히 하면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어 예방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최근 5년 가을철 식중독은 총 309건 발생했고 환자 수는 5976명에 달했다. 식중독 주요 원인은 살모넬라, 병원성대장균 순이었다. 특히 음식이 살모넬라 등 식중독균에 오염돼도 냄새나 맛의 변화가 없는 경우가 많아 오염 여부를 확인하기

포항시 상대동은 지난 10일 가을철 태풍에 대비하기 위해 상대동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양수기 작동여부를 점검했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부산항 가을철 해양사고를 예방하고, 해양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9월부터 11월까지 ‘가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가을철은 발생빈도는 줄었으나 위력이 강한 태풍과 빈번한 기상악화가 예상되고, 추석연휴 여객선 이용 및 어선 출어횟수 증가로 교통량이 증가해 해양사고 위험요소가 증가하는 시기이다.최근 5년간 부산항 해양사고 발생률은 가을철이 두 번째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주요 해양사고** 중 충돌사고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예천군은 가을철 성묘, 농작업, 임산물 채취 등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를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진드기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등이 있으며, 환자의 76.2%가 가을철에 집..

삼척소방서는 가을철 산악사고에 대비한 산악구조훈련을 20일, 26일, 30일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가을철 등산객 증가로 인한 산악사고 발생 가능성에 대비하여, 소방대원들의 신속한 대응 및 인명구조능력을 배양하고, 등산로상 위험지역 확인 등 산악사고 대비를 위해 기획되었다.훈련은 실제 산악 사고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되며, 주요 등산로 및 임도구간 조난자 발생대비 지형 숙지·조난, 추락 등 산악사고 대비 부상자 이송방법 숙달·안전시설물 점검 및 정비 등이 주요 훈련 내용이다.장준경 삼척소방서장은 “가을철은 등산객이 많이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구미도시공사와 합동으로 추석을 맞아 가을철 태풍 대비 ‘빗물펌프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도내 공공기관 재난안전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구미도시공사 기획전략팀과 구미하수처리팀장 및 직원들과 협력하여 진행되었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빗..

충남 보령시보건소가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 등 가을철 발열성 매개체 감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감염되는 열성 질환으로 사람 간 전파는 없고 9~11월에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털진드기에 물린 후 10일 이내에 발열,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검은

“뛰어난 향과 육질로 가을철 진상품인 자연산 송이버섯이 자취를 감췄다.”가을철 최고 별미로 손꼽히는 송이버섯이 최악의 흉작을 맞으며 밥상에서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산림조합중앙회 임산물유통시스템을 살펴보면 송이 수매는 2020년엔 9월 8일, 2021년엔 9월 6일, 2022년엔 9월

남부지방산림청은 본격적인 임산물 수확기를 맞아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중점 단속 대상은 버섯, 잣, 산약초 등 임산물 불법 채취행위와 국유림 보호협약지 내 불법행위, 약초 관련 온라인 불법 동호 활동 등이다.

영동군은 가을철 임산물 채취시기를 앞두고 1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임산물 불법채취 등 산림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등산객은 물론 산림내 임산물 채취를 위한 외지인 방문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 따른 조치다. 군은 특별사법경찰 10명과 산림사업 기간제근로자 30명 등으로 6개조 계도단속반을 편성해 불법 행위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집중 단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