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 농업인의 날 발상지 원주에서 제30회 농업인의 날 국가 기념식이 개최된다. 이번 기념식은 1996년 농업인의 날이 국가 기념일로 제정된 지 30년 만에 발상지에서 개최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기념식에는 국무총리,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원주시장 등이 참석한다. 행사는 강원도립국악관현악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30주년 기념 주제 영상을 상영과 농업인 단체 대표 3명의 개식 선언으로 이어진다.국무총리의 축사와 원주시장의 환영사, 농업인 단체 대표 4명의 결의문 낭독 후에는 국무총리가 유공자 8명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