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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대구경북행정통합추진단’ 본격 가동

대구시가 체계적이고 속도감 있는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을 위한 본격 움직임에 나섰다.

대구시는 ‘대구경북행정통합추진단’을 신설, 17일부터 전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통합추진단은 연내 특별법 통과를 위해 특별법안 마련 및 낙후 지역 균형발전 정책 수립 등을 전담하는 조직이다.

추진단은 7월 조직개편 때 20여 명 규모로 정식 직제화한다.

통합 업무의 중요성과 시급성을 감안해 통합추진단을 시장 직속, 국장급으로 신설해 오는 2026년 7월 통합자치단체 출범 때까지 한시 조직으로 운영한다.

고위직 신설 없이 ‘정책총괄조정관’...
구미시는 지난 22일 인명구조센터에서 해병대구미시전우회 주관으로 김장호 구미시장, 안주찬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해병대구미시전우회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수난구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포항동해중학교는 최근 재학생을 위한 특별한 나눔활동인 ‘삼계탕 데이’를 가졌다. 이 행사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하나의 교육공동체로서 참여하는데 의미가 있다. 특히 경제적, 사회적 취약계층의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학부모들은 직접 삼계탕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겉절이 배추, 멸치볶음, 매실장아찌 등 반찬들까지 준비해 학생들에게 제공했다. 이 학교 3학년 김모 학생은 “정성스럽게 음식을 만들어 주신 어머님들께 감사하다”며 “나중에 어른이 돼서 누군가에게 감동과 기쁨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돼야겠다는
성주군 벽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4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마인드 향상을 목표로 인사예절, 전화예절, 민원응대 요령 등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 역량을 키우고, 면민이 만족하는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포항시 신광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신광면 자생단체장들과 함께 자매부대인 해병대 항공단 제1항공대대를 방문해 군 장병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신광면은 2016년 12월 8일 해병대 항공단 제1항공대대와 자매결연을 맺은 후 민관군 화합을 도모하고 상생발전을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교류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 군부대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진작을 위해 라면조리기 3대 등을 전달했다. 박현수 신광면장은 “농촌일손돕기 등 지역에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큰 힘이 돼 준 장병들에게 감사하다”며
기독교여성연합회가 속한 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21일 청도군장애인복지관에서 지역장애인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제4차 무료 중식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농어촌공사 포항·울릉지사는 지난 20일 본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수질환경보전회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공사측은 수질관리 업무현황 보고를 통해 공사 및 지자체 관리 저수지 수질조사를 비롯해 대형 드론을 활용한 녹조제거제 살포작업,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한 예찰활동, 내고항 물살리기 환경정화 활동 등을 소개했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애미저수지 수질개선을 위한 토론이 진행됐다. 애미저수지는 올해 3월 실시한 수질조사에서 TOC가 8.9를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직급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재단 내부의 소통채널을 강화하고 직급별·직무별 추진방향과 발전방향, 과제에 관한 의견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전략경영팀 담당자는 ‘하나 되는 군포시청소년재단’을 슬로건으로 신임 대표이사 취임 후 재단 운영과 방향성을 정립하기 위한 행사였다며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간담회에서 직원들은 급여체계 개선과 직원 복지향상 등을 건의했고, 재단 내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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