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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도시공사, 안양실내체육관에 장애인 관람석 설치

1개월전
안양도시공사는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농구단 홈경기장으로 사용하는 안양실내체육관에 장애인 전용 관람석 10석을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안양실내체육관에는 장애인 관람석이 없어 농구 경기 등 각종 행사 때 1층 에 별도의 장애인 구역을 지정해 운영해 왔다.

그러나 카메라 등 운영 물품으로 시야 확보가 어려워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들에게 많은 제약이 있었다.

이에 따라 안양시와 도시공사, 정관장 농구단은 장애인단체와 협의를 거쳐 주경기장 3층 승강기 가까운 곳에 장애인 관람석 10석을 설치했다.

이명호 도시공사 사장은 “시민 누구도 차별받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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