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는 지난 20일 오산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에서 임원단의 예방을 받고 신임회장 취임 인사와 단체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횡단보도 그늘막 설치 ▲대기시간 표시 빨간신호등 설치 ▲비보호 삼거리 횡단보도 위치조정 ▲동탄2 대형물류센터 건립에 따른 아이들 교통안전 문제 제기 등 다양한 교통안전 관련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혜경 연합회장은 “아이들의 등굣길을 지키는 것은 오산의 미래를 함께 돌보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학부모들과 함께 더 안
인천광역시는 24일 아시아권 교류도시 의료지원사업으로 초청된 몽골 심장병 아동의 수술 완치를 기념하는 행사를 길병원 암센터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몽골에서 초청된 아동 4명의 성공적인 수술을 기념하고, 의료지원에 함께한 기관과 관계자들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에는 김영신 인천시 국제협력국장을 비롯해 김우경 길병원 병원장 및 의료진과 수술을 받은 아동과 보호자 등이 참석했다.인천시는 2007년부터 아시아권 교류도시 아동을 대상으로 심장병 등 중증 질환의 수술 및
수원시는 2025년 6월 첫 폭염 가능성과 6~8월 사이 극한호우가 빈번히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해 폭염과 호우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조사결과를 공개했다.수원시정연구원은 최근 발간한 SRI ‘주간정책동향 제100호’를 통해 2025년 수원시 여름철 폭염 및 폭우 전망을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기상청 기상자료개방 포털에 공개된 기상정보를 바탕으로 ‘수원시 여름철 폭염 및 집중호우 발생추이’를 분석한 결과다. 수원시는 2025년 여름철 폭염일수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장대비도, 거센 바람도 젊음의 열기를 꺾지 못했다.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칠곡 평화분수 일원에서 열린‘2025 칠곡 꿀맥 페스티벌’이 1만여 명의 관람객을 끌어들이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대경선 타고 럭키 칠곡에서 꿀맥을 즐기자!’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축제는 기차만 타면 누구나 쉽게 올 수 있는 접근성 덕에 문턱을 낮췄고, 궂은 날씨에도 전국 각지에서 젊은이들이 몰려들었다.우비를 입고 뛰고, 젖은 잔디 위를 맨발로 누비는 관객들의 모습은 그 자체로 축제의 정신을 증명했다.행사장은 지난해보다
군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군위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2025년 특화사업 중 여름에 시행할 건강한 여름보내기 지원사업 등 5개 사업에 대해 대상자 선정 등을 논의했다.박영선 민간위원장은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우리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창원 공공위원장은 “올 여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청송군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청송사과GAP사업단 소속 1,943명을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 인증 및 사과 다축재배 교육’을 청송읍을 시작으로 진행한다.청송사과GAP사업단은 저농약·고효율 방제를 바탕으로 한 친환경 농법을 실천하며, 안전하고 고품질의 사과 생산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는 조직이다. 이를 통해 청송사과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인지도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이번 교육에서는 김형갑 한국GAP연합회 교육위원장이 GAP 인증제도와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강의했으며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은 6월 26일, 경기도교육감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경기교육의 현안 해결과 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임태희 교육감이 직접 수여한 것이다.이날 경기도의회 2층 예담채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임 교육감은 오세풍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존중받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의정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오세풍 의원은 도의회 활동을 통해 ▲학교시설 개선 및 안전 정책 강화, ▲학교시설 노후화 개선,
인간은 자신의 운명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백년의 고독』은 운명에서 벗어나려는 인간의 노력과 그 좌절을 그린 작품이다. 주인공 호세 아르카디오 부엔디아와 우르술라는 ‘돼지꼬리를 가진 아이를 낳는다’는 근친혼의 저주를 피해 마콘도라는 새로운 마을을 건설했다.집시 멜키아데스는 마콘도에 얼음과 자석 등 신기한 물건들을 가져와 마을의 변화를 일으키고, 산스크리트어로 부엔디아 가문의 역사가 담긴 양피지 두루마리를 남기고 떠났다. 멜키아데스의 예언은 가문의 시작부터 끝까지를 관통하는 숙명적 서사가 된다.아우렐리아
코로나바이러스성 장염은 파보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위장관에 손상을 주는 무서운 병이다. 이 병에 걸리면 지독한 변 냄새, 구토, 황록색 또는 오렌지색 설사, 탈수 증상이 나타나고 파보바이러스와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 질병에 걸린 개는 격리해 줘야 한다.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접종한다.켄넬코프는 만병의 근원인 감기 가운데 특히 독한 감기를 말한다. 켄넬코프에 걸리면 눈 주위에 진물이 나고 고열 증상을 보이며 홍역 등 합병증에 쉽게 노출된다.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하며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어린 자녀에게 손쉽게 줄 수 있고 더불어 맛과 영양도 뛰어난 간식은 어떤 것이 있을까? 이 질문에 떠오르는 간식이 정말 많겠지만 그중에서도 '딸기'가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한다.딸기의 빨간색은 아이들 식욕을 자극하고 달콤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은 어린이 대표 간식으로 손색이 없다. 또,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매파적 기조가 비트코인 시장을 압박하고 있다. 그러나 20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BRN 수석 애널리스트 발렌틴 푸르니에는 새로운 기업 매수세가 장기적으로는 강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셈러 사이언티픽은 오는 2027년까지 자사 자산을 4449 BTC에서 10만500 BTC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셈러 사이언티픽은 전환사채와 시가총액 매각을 통해 현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푸르니에는 "시장은 여전히 신중한 입장
27일 오전 서울 지하철 2호선 교대역 인근 공사장에서 굴착기가 도시가스 배관을 파손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교대역을 지나는 지하철 2·3호선 열차는 내·외선을 포함해 모두 무정차 통과 중이다.서울 서초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오전 10시 47분쯤 서초구 교대
BC카드가 금융위원회로부터 인공지능 기반 ‘혁신금융서비스 2건’을 신규 지정 받았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지정은 BC카드가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카드 프로세싱 업무 자동화’와 ‘가맹점 정보 고도화’ 두 건의 성과를 동시에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카드사 중에서는 유일하게 AI 기반으로 2건의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받으며, 국내 카드업계의 AI 전환 흐름에 이정표를 세웠다는 설명이다. ‘생성형 AI 기반 광학문자인식 서비스’는 BC카드 11개 회원
이미라 산림청 차장은 26일 충청북도 옥천군에서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목재수확지를 점검했다.이 차장은 "탄소중립을 위한 목재 활용이 중요한 만큼 목재수확지는 운재로, 벌채부산물 등의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한 적극적인 예방과 대응 활동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무신문
KB국민카드가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KB Pay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여행 관련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최대 500달러 상당의 여행지원금을 제공하는 ‘얼리썸머 달러찬스’ 이벤트를 다음 달 14일까지 진행한다.이벤트 기간 동안 응모 및 푸시 알림 동의를 완료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00달러 10명, 50달러 100명, 5달러 1390명 등 총 1500명에게 외화머니가 제공된다.특히 KB Pay를 신규로 가입하면 추첨 기회 3회, KB Pay로 결제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