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동해시와 대한적십자사 동해봉사회, 주거환경 개선 활동 펼쳐

동해시는 지난 8일, 대한적십자사 동해봉사회와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이번 주거 환경 개선의 대상자는 가족이나 지인이 없는 무연고 독거노인으로, 건강 악화로 인해 집 안에 각종 쓰레기와 오물이 장기간 방치되어 매우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었다.

동해시 복지과와 송정동행정복지센터는 청소용품을 지원하고, ‘동해시희망디딤돌 주거환경개선사업’과 연계해 집 안 전체에 대한 소독을 실시했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동해봉사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
국립 강원대학교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특성화대학원'과 한국기상산업협회가 지난 4월 15일, 기후위기 시대의 핵심 경쟁력이 될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과 산업 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기후변화와 자연재해가 심화되는 현 시점에서 기상기후데이터와 AI 기술을 융합한 재난관리 분야의 선도적 인재 양성과 산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학술연구뿐 아니라 현장 중심의 실천활동을 위한 지속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구체적인
동해우체국은 지난 4월 30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소원선물을 전달하는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행사를 진행했다.'행복배달 소원우체통'은 가정의 달을 맞아 복지 소외계층 아동들이 소원 편지에 적은 개인별 맞춤형 선물을 제공하여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우체국 전국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한명순 동해우체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복지 소외계층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가 영동지역 글로벌거점 캠퍼스로의 도약을 시작했다. 현재 15개국 약 140명의 외국인유학생이 재학 중인 삼척캠퍼스는 2024년부터 활발하게 진행된 외국인유학생 유치사업의 성과를 통해 2025학년도 하반기 예비입학지원자가 200명을 넘어서는 등 개교 이래 최초로 외국인유학생 300명을 돌파할 전망이다. 수도권에서 멀고 배후도시의 규모가 작은 탓에 외국인유학생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삼척캠퍼스는 대한민국 정부초청장학프로그램, 인도네시아 정부장학 프로그램 유치, 우수 대학원생 유치를
법무부 춘천신촌학교가 학업을 중단했던 학생들의 학력 향상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운영한 검정고시 특별반이 큰 결실을 맺었다. 2025년도 제1회 검정고시에 총 27명의 학생이 응시해, 이 중 26명이 합격하는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검정고시에 합격한 K군은“원래 3월 말에 가정으로 복귀할 예정이었지만, 홀로 공부해 시험을 준비할 자신이 없었다”며, “춘천신촌학교에서 끝까지 공부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덕분에 합격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김형식 교장은 “비록 다양한 사유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학
강원대학교는 지난 5월 1일 오전 11시, 삼척캠퍼스 대학본부에서 강원대학교 재경총동문회와 함께 화재 현장에서 신속한 대응으로 큰 피해를 막는 데 기여한 김현성, 전경하, 이혜지 학생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번 장학금은 지난 3월, 강원대학교 도계캠퍼스 학생회관에서 발생한 화재 당시 침착하게 초기 진화에 나서며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지킨 학생 3명의 용기와 책임감을 높이 평가해 수여된 것이다.전달식에는 강원대학교 박철우 삼척부총장과 강원대학교 재
강원대학교 KNU창업혁신원은 지난 5월 2일, 강원디자인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춘천권 10개 창업지원기관이 참여하는 '춘천권 창업지원기관 협의회'와 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춘천권 창업지원기관 협의회’는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강원대학교 KNU창업혁신원 ▲강원대학교 강원창업보육센터 ▲강원디자인진흥원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춘천미래동행재단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강원센터 ▲춘천시 봄내여성복합커뮤니티센터 ▲춘천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한림대학교 창업보육센터 등 춘천지역 10개 기관이 참여하
전남 목포무안신안축협 문만식 조합장이 지난 7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새로운 농협 조합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올해 전국 축협 중 최초로서, 문 조합장의 탁월한 리더십과 지역 농축산업 발전에 대한 공헌이 높이 평가됐다. ‘새로운 농협 조합장상’은 전국 1천
울산지역 초등학생들이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마음을 전했다.울주군 상북초등학교는 8일 대리마을 명동 대명재에서 마을 어르신을 모시고 ‘오월애 감사효 축제’를 운영했다.‘연분홍 흩날리는 오월’이라는 따뜻한 주제로 마을 어르신들께 감사와 사랑을 전하고, 세대 간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자 마련됐다.마을 이장의 인사말과 권의순 교장의 축사로 시작된 행사는 소프라노 정윤아 씨의‘어머니 사랑’ 공연, 상북초 학생들의 흥겨운 사물놀이와 댄스 공연이 이어지며 어르신
김포다도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5 뮤지엄X만나다’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전국의 박물관·미술관이 보유한 대표 소장품을 중심으로 융복합 콘텐츠를 개발하고 대중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한 문화 프로젝트로, ‘2025 박물관·미술관 주간’에 맞춰 진행된다.김포다도박물관이 이번에 선정한 소장품은 청사 선생의 ‘휴대용 다기함’이다. 조선시대 선비들이 야외에서도 차를 즐긴 것을 모티브로 제작된 이 다기함은 다관, 찻잔, 물그릇 등을 정갈하게 담을 수 있는 소형 목함으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사진제공 : 논산시의회  © 뉴스다임논산시의회 조용훈 의장이 7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
국산 참외가 베트남 시장에 본격 진출하면서 새로운 수출 활로를 열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7일 경북 성주군 월항농협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참외 수출 선과장과 검역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번 방문은 지난해 7월 체결된 참외 수출 검역협상 이후, 지난 3월 첫 수출을 시작한 성주 참외의 수출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국산 참외의 베트남 수출은 2008년 검역협상 개시 이후 17년 만의 성과로, 올해 베트남으로 수출된 물량은 총 33톤에 이른다.특
경남도는 도 전략산업 분야 중소기업 재직근로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1월부터 2025년도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은 자체 교육 인프라를 갖추기 어려운 중소기업의 재직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 사업으로, 경남테크노파크를 공동훈련센터로 지정해 2013년부터 운영중이다.올해는 경남도 전략산업과 연계해 기계부품 소프트웨어, 품질관리, 스마트공장, 국방, 소음진동, 공통 6개분야 25개 교육과정으로 구성했으며, 총 40회 진행된다.특히, 국방분야는 ‘국방획득지원
울진해양경찰서는) 7일 오후 4시경, 울진군 죽변 남동방 약 24해리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A호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신속한 구조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응급환자 B씨(40대, ..
윤희숙 의원님은 제가 오래도록 기대하고 응원해 온 여성 정치인입니다. 경제 전문성과 개혁 의지, 그리고 논리 정연한 발언은 보수 진영의 미래라 믿어 왔습니다. 하지만 지난 4월 24일, KBS 정강정책연설에서 의원님께서 발표하신 내용은 충격과 실망을 넘어 분노로 이어졌습니다. 이에 몇 가지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EU, 2027년까지 프라이버시 코인·익명 계좌 사용 금지한다
유럽연합이 2027년부터 모네로를 포함한 프라이버시 코인 및 익명 암호화폐 계정 사용을 전면 금지한다. 이같은 최근 유럽암호화폐이니셔티브가 발표한 자금세탁방지 핸드북에서 확인됐다고 디파이언트가 4일 전했다.해당 규정은 신용기관, 금융기관, 암호화폐 자산 서비스 제공업체들이 익명 계좌 또는 거래를 불투명하게 만드는 기술과 코인을 취급하지 못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EUCI는 “암호자산 익명성은 범죄에 악용될 가능성이 크며, 거래 추적을 방해해 효과적인
Generic placeholder image
호요버스 '붕괴 : 스타레일' 2주년 콘서트 '화제'
호요버스가 '붕괴 : 스타레일'의 2주년을 맞아 콘서트를 함께 감상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게임 밖에서도 축제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호요버스는 최근 '붕괴 : 스타레일'의 2주년 기념 콘서트를 함께 시청하는 감상회를 진행했다. 또 이를 통해 컬래버레이션 및 시리즈의 신작 소식을 깜짝 발표하며 이목을 끌었다.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2주년을 맞아 중국 상하이에서 사흘간 콘서트를 진행했으며, 마지막날에는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이를 감상할 수 있게 했다. 이 가운데 국내에서는 ▲용산아이파크몰 ▲연남 ▲서면 ▲대전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한은행, 'SOL트래블 라운지' 을지로입구역점 오픈
신한은행이 7일 서울시 중구 2호선 을지로입구역에 10개국 통화 환전이 가능한 'SOL트래블 라운지 을지로입구역점'을 오픈했다.'SOL트래블 라운지'는 국내 시중은행 최초 10개국 통화 환전 기능을 도입한 무인 자동화 점포로 365일 연중 무휴로 운영하고 있다.이번에 신한은행은 도심
Generic placeholder image
SKT "알뜰폰 포함 2411만 명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유심교체 104만 명"
SK텔레콤은 6일 유심 보호 서비스 가입자가 이날 오전 9시 현재 알뜰폰 이용자를 포함해 모두 2411만 명이며, 104만 명이 유심을 교체했다고 밝혔다.SK텔레콤은 이날 서울 중구 삼화빌딩에서 진행한 서버 해킹 관련 일일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설명했다.SK텔레콤은 가입자 2300만명과 SKT 망을 쓰는 알뜰폰 가입자 200만 명 가운데 해외 로밍 서비스를 써야 해서 유심 보호 서비스에 자동 가입하기 어려운 이들을 제외하면 7일까지 자동 가입 대상자 대부분에 대한 가입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한사립학교장회, 어린이날 맞아 전국 사립초에 마스크 10만 장 지원
대한사립교장회 가 어린이날을 맞아 전국의 사립초등학교에 마스크 10만 장을 지원했다.교육계에 따르면 대한사립학교장회는 (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문수 “지금 원내대표 교체 부적절”… 권성동 '유임' 무게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대선 국면에서의 원내대표 교체에 부정적인 입장을 밝히면서, 권성동 원내대표 유임 가능성에 힘이 실리고 있다.김 후보는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에 참석한 뒤 권 원내대표와 단독 차담을 갖고 “대선 국면에서 원내대표를 교체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모든 의원이 선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원내대표가 중심을 잡아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따라 당내 일각에서 제기됐던 권 원내대표 책임론은 일단락될 전망이다. 앞서 권 원내대표는 한덕수 전 총리를 대선 후보로 교체하려는 시도를 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희용 의원, 산불 피해 경제회복 3법 발의…소상공인·기업 복구 물꼬 튼다
경북의 산천이 연기에 뒤덮이고, 삶의 터전이 한순간에 사라진 지난 3월 대형 산불. 주택은 물론 농업과 축산, 수산, 심지어 문화유산까지 잿더미로 변한 그 참상 속에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도 함께 무너졌다. 977개소의 소상공인, 91개소의 중소기업이 피해를 입은 경북 5개 시군. 여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동 영남초, 아동문학의 날 맞아 시 낭송 발표회 개최
안동 영남초등학교는 지난 9일 교내 강당에서 ‘제24회 아동문학의 날’을 맞아 전교생이 참여한 동시 낭송 발표회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아동문학의 의미를 되새기고 문학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역 문인 모임인 아동문학소백동인회 소속 시인 13명이 참석해 학생들과 함께 시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앞두고 시민제보 접수…25일간 의견 청취
포항시의회는 오는 6월 10일 개회 예정인 제324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실시되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시민제보를 접수한다. 시민제보 접수는 12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25일간 진행되며, 포항시의회 홈페이지·방문 및 팩스·전화(27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명 “김문수 선출 다행… 하지만 내란 석고대죄 먼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11일 “국민의힘 또는 김문수 후보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국민을 향해 총부리를 겨눈 내란 행위에 대해 석고대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전남 영암에서 '경청투어'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은 헌정 파괴에 동조한 책임부터 인정하고 국민 앞에 사과해야 한다"며 "내란 동조 세력인 국민의힘과 그를 비호하는 후보가 과연 어떻게 국민의 선택을 받겠다는 것이냐"고 지적했다.윤 전 대통령이 김문수 후보를 지지하는 메시지를 올린 데 대해서도 사과 없는 개입은 무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