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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공용차량 통합배차제 도입

남해군은 8월부터 부서별로 관리·운용 중인 공용차량을 전 직원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유·통합체계로 전환해 운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책은 ‘공용차량의 효율적 운용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기존에 각 부서별 ‘소유’ 개념으로 운영되었던 차량을 ‘공유’ 개념으로 전환함으로써 차량 운용의 효율성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공용차량 17대를 대상으로 스마트 배차시스템을 적용한다.

이로써 부서간 차량 이용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이 해소됨은 물론, 배차신청·운행일지 작성 등 불필요한 업무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공용차량의 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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