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제천시, 김문근 단양군수 초청 특강 개최

충북 제천시는 지난 3일 시청 청풍호실에서 개최한 2월 정례직원조회에 제천과 인연이 깊은 김문근 단양군수를 초청해 ‘삶과 공직의 길, 어떻게 살아야 할까’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는 김창규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의가 이뤄졌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공직 선배로서 걸어온 길, 공직자의 가치, 열정과 실력을 갖춘 신뢰받는 공직자가 되기 위한 조언 등을 업무 시 마주했던 다양한 경험과 사례 중심으로 열정적인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김 군수는 제천시의 성공적인 성과로 2조7862억원의 투자유치,...
설 연휴 충북도에서 최대 45㎝ 폭설로 피해가 잇따랐다. 대설특보는 해제됐으나 주말까지 한파가 이어지면서 귀경길 불편이 이어질 전망이다.충북도는 지난 27일부터 29일 오전 4시20분까지 진천 위성센터의 누적강수량이 45.2㎝로 도내에서 가장 많은 눈이 내렸다고 밝혔다.지역별 누적강수량은 진천 45.2㎝, 음성 38.3㎝, 제천 32.1㎝, 단양 25.5㎝, 충주 23.7㎝, 영동 16.3㎝, 청주 7.0㎝ 등이다.폭설로 인한 피해도 잇따랐다.지난 28일 오후 3시쯤 충주시 주덕읍의 한 돈사 지붕이 눈 무게
2026학년도 N수생 규모가 20만명 이상으로 예상된다. 이는 2001학년도 이후 25년 새 최대 규모이다.종로학원이 2일 공개한 ‘2026학년도 N수생 규모’ 자료에 따르면 올해 11월 수능을 치르는 재학생 규모는 38만5593명인 반면 반수, 재수, 삼수 등 졸업생 인원은 20만2762명으로 예상된다. 만약 20만명대 이상 돌파시 N수생 규모는 2001학년도 이후 최대치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2002학년도 이후 N수생 인원이 20만명을 넘어선 해는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고3 졸업생대비 N수 비율, 연도별
28일 오후 10시 15분께 김해공항 주기장에서 승객 170명과 승무원 6명을 태우고 이륙을 준비하던 홍콩행 에어부산 항공기 BX391편 꼬리 쪽 내부에서 불이 났다. 이 때문에 승객 170명과 승무원 6명이 비상용 슬라이드를 이용해 모두 탈출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슬라이드를 타고 대피하는 과정에서 4명이 경상을 입었고, 이 가운데 2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다. 또 화재로 검은 연기가 치솟고 불이 앞쪽으로 빠른 속도 옮겨붙어 소방당국은 오후 10시 38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
충남 서천군이 지난 23일 김기웅 군수 주재로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국도비예산 확보 추진전략 보고회’를 개최하며 내년도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군은 지속적인 교부세 감소와 재난 극복을 위한 예산 투입 등 어려운 재정 여건을 극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미래 핵심사업 육성을 위해 올해 국도비 6776억 원보다 837억 원이 증액된 7613억 원을 목표로 설정했다. 특히 지역 성장의 동력이 될 64개 핵심사업에 대해 2930억 원을 중점적으로 확보할 방침이다.핵심사업으로는 서천특화시장 재건축사업(50억
충남 서천군 기관·단체장 모임인 서림회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지난 22일 지역내 군부대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금과 격려의 말을 전하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이날 서림회 회원들은 비인 8361부대를 찾아 국토 방위에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이어 성도원과 성일복지원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문금을 전달하며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김기웅 군수는 “이번 설 위문이 군 장병들과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힘
덕유산 설천봉의 상징과도 같은 한식 건축물인 상제루가 2일 밤 0시23분쯤 발생한 잿더미가 됐다. 전북 소방 당국은 곤돌라와 스노모빌을 타고 눈으로 뒤덮인 화재 현장에 출동해 인공 제설기로 1시간 50여분 만에 간신히 불길을 잡았다.3층 높이의 한식 목조 건물인 상제루는 지난 1997년 지어졌다. 상고대간 핀 상제로 모습과 화재로 불타고 있는 상제루./연합뉴스
HD현대인프라코어가 4일 공시를 통해 2024년 연간 매출 4조 1,142억 원과 영업이익 1,84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매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는 4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고명수 스마텔 대표를 협회 9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고명수 신임회장은 이날부터 향후 2년간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 회장으로 직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고 신임회장은 과거 백신제조 및 면역체계 등으로 유명한 한국화이자, 한국얀센 등에서 전문의약품 기획자로 근무한 이후 25년간 통신 전문가로 MVNO 산업에 몸 담았다. 고 신임회장은 "정부의 가계통신비 절감 및 알뜰폰 활성화 정책에 발맞춰 협회 역할을 강화하겠다"며 "알뜰폰 사업 신뢰도를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은 "어려운 금융시장 여건에서 농협의 전 임직원이 한 배를 타고 물을 건넌다는 '동주공제'의 마음으로 함께 풍랑을 헤쳐가며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4일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강 회장은 새해 첫 계열사 현장경영으로 NH투자증권을 방문
창원시립교향악단은 제363회 정기연주회로 〈브루크너 교향곡 제6번〉을 20일 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 무대에 올린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정헌 객원 지휘자가 나서고, 박정국 창원대학교 음악과 교수가 협연자로 '리스트 피아노 협주곡 1번'을 연주한다.창원시향이 선보이는 '브루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가 4일 오전 11시, 춘천 세종호텔에서 강원장애인체육회 스포츠단 창단식을 개최했다.1월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 도 장애인체육회 스포츠단은 기존의 직장운동경기부를 재편해 3개 종목 12명으로 구성됐다.국제대회 경쟁력과 도에서 5년간 동계체전이 단독 개최되는 여건을 고려해 창단 종목이 선정됐으며, 그간 전국 동계체전과 국제대회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펼친 선수와 지도자들을 영입했다.도 장애인 스포츠단은 총괄적으로 종목을 운영하며 선
이가ACM 심영원 전무가 발명한 ‘공사비 예산플랫폼을 이용한 건축공사비 예산추정 및 관리시스템’이 특허를 획득, 건축주들에게 총공사비의 효율적인 산출을 지원하는데 일익을 담당할 전망이다.이 시스템은 건축주가 요청해 건축코자 하는 건축물의 건물정보를 입력받은 건설정보 입력모듈이 유사사례 건축물 정보와 건축물별 직접공사비 정보가 저장된 데이터베이스에서 최적의 건축물을 검색하고 검색된 유사사례 건축물에 대한 직·간접접 공사비 정보를 추출해 총공사비를 추정하는 시스템이다.건축주는 추정
중국의 창업 2년차 스타트업 ‘딥시크’가 개발한 추론형 AI 모델 ‘R1’이 AI 패권을 자신하던 미국에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미국의 AI 리더 기업으로 챗GPT를 개발해 유명해진 ‘오픈AI’를 뛰어 넘는 가성비 섞인 기술력을 입증했기 때문이다. 외신에 따르면 딥시크가 기발한 R1은 이 회사가 한 달전에 내놓은 거대언어모델 ‘V3’을 개선한 모델로, 딥시크의 V3와 R1이 모두 미국의 주요 AI 모델보다 성능이 더 낫거나 비슷한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미국의 빅테크 기업들이 더욱 경악한 것은 딥시크가 개발한 V3의 개발
tags :#딥시크
지난해 윤석열 정부의 의대생 정원 확대에 반대하는 의사들의 파업에 따른 의료 공백 사태로 3조3000억원의 재정 출혈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기획재정위 민주당 안도걸 의원이 4일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의료공백으로 인해 최소 3조3000억원 이상의 국민 세금이 투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의료정책과 의사들의 강력 반발이 불필요한 재정 출혈을 초래한 셈이다.지난해 2월 정부가 의대 입학 정원 확대 방침을 발표한 이후 의료계와의 갈등이 심화되면서
경기도가 '경기 기후보험'에 대한 전국민적 관심과 정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경기 기후보험 홍보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 분야는 ▲영상 ▲이미지 ▲‘기후보험’ 사행시·슬로건 등 3개 분야다.공모전은 개인 또는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으며, 지역이나 나이 제한 없이 경기 기후보험 정책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도는 접수된 영상·이미지 작품들에 대해 전문가가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하고, 2차
1시간전
2025년 2월 5일 수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2월 5일 오늘의 운세36년 큰 욕심으로 무리한 투자는 절대 금하라 더 손해가.48년 성실해야 행운 오고 오만불손하면 악운으로 변할 수.60년 아직 시기가 아니니 성급하지 말고 인내로 차기를.72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2024년 지역과학문화역량강화사업’연차평가‘우수’등급 선정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는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인천광역시, 인천대학교가 지원하는 '2024년 지역과학문화역량강화사업 연차평가'에서 우수 등급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지역과학문화거점센터 12곳을 대상으로 사업계획, 운영 성과, 예산 집행의 적절성 등 다양한 항목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는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제도적 기반 강화, ▲다양한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지역을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 콘텐츠 개발, ▲다양한 지역혁신 주체들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윤신근 오수개]대형견 마스티프, 오수로 남하했는가
지리적으로 아시아 대륙의 동남단에 위치한 한반도는 자생적인 문화 이외에 여러 가지 면에서 대륙문화의 영향을 직접적으로나 간접적으로 받아 왔다. 따라서 개의 가축화 과정에서 증거는 미약하지만 추측이 가능한 두 가지의 가설이 존재한다.가설1. 한반도 내에서 자생적인 개의 순화과정이었다.가설2. 대륙에서 순화과정을 거친 개가 한반도에 전래된 것이다.가설1은 한반도에서 자생적으로 개가 순화과정을 거쳤을 것이라는 해석이다. 이 가설의 증거로는 우리나라 구석기 시대의 무덤인 김해 패총과 전남 해남에서 사람이 사육한 것으로 보이는 개의 뼈 발굴
Generic placeholder image
변화와 혁신으로 군민의 삶을 바꾸다!
민선8기 울진군은 미래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틀 마련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울진만의 복지 시스템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변화와 혁신을 기반으로 군민들이 잘 사는 울진군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울진군.2023년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에 이어, 지난해 6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까지 이루어 내면서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 사업은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다. 이어 제3차 수소도시, 교육발전 특구 선도지역 등에 선정되었으며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울진군의 내일을 위한 준비와 더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목감천 저류지 조성 본격화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가로지르는 목감천의 저류지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30일 광명시에 따르면 지난 12월 30일 국토교통부가 승인한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에 목감천 하천정비사업 내용이 반영되며 저류지 조성 등 치수 대책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전망이다.목감천은 한강 지류인 안양천의 지천 중 하나로 시흥에서 발원해 광명시를 지나 안양천과 합류하는 국가하천이다. 목감천 유로 연장은 12.33km, 유로 면적은 55.58㎢로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조성 부지를 가로지른다.특히 목감천 하류 도심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중·동구, 옹진군] 화수부두 활성화 등…인천 원도심 기초단체들, 지역 살리기에 ‘분주’
인천국제공항을 품고 있는 인천 중구는 공항 주변에 사는 주민들을 위해 체감도 높은 지원사업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중구에는 정부가 지정한 소음대책·소음대책인근지역에 운서·남북·덕교·무의동 등이 속해 있다. 이 곳에 거주하는 약 200세대가 공항 소음 피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추산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화, 현업근로자 대상 특수건강진단 실시
강화군은 야외 현장에서 근무하는 군 소속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연중 특수건강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특수건강진단은 야간 근무, 분진, 화학물질 등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업무에 종사하는 근로자의 직업성 질환 예방을 목적 한다. 매년 검진을 실시하여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추적검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등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시행된다.검진대상자는 야간 교대작업을 하는 청사 경비, 환경 미화, 재활용 선별, 도로보수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현업근로자이다. 공공서비스의 최일선을 담당하는 근로자들인 만큼 군
Generic placeholder image
백성현 논산시장, 시민과 함께 꿈꾸는 논산의 변화
백성현 논산시장이 “중단없는 전진으로 시민과 함께 꿈꾸고 새로운 희망으로 가득한 논산을 만들 것”을 약속했다.논산시는 3일 논산시민과 직원 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5년 첫 월례모임을 개최했다.2월 월례모임은 논산시립합창단원 윤 신님의 식전공연 ‘You raise me up’으로 문을 열었으며, 개회 및 국민의례에 이어 지역발전유공자 등에 대한 표창수여 순으로 진행됐다.해병대전우회 충남연합논산시지회 양찬모 부회장이 사회재난 유공, 한국쌀전업농 논산시연합회 김학수 회원이 농산업분야 육성 유공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평구, 2025년 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 운영
부평구가 봄철 산불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산불방지대책을 수립하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4일 밝혔다.구는 산불피해가 집중되고 정월대보름 및 청명·한식 등으로 입산자가 많아지는 시기를 봄철 산불 조심 기간으로 설정, 산불발생 및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앞서 구는 장기간의 설연휴에 대비해 지난 24일부터 30일까지를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상황실 근무를 통한 산불 예방 상시 감시체제에 돌입했으며, 이를 봄철 산불조심 기간과 연계해 이어가고 있다.또, 산불전문예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산, 한파 쉼터 399개소 대상 ‘난방비 지원’
서산시가 4일 관내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급락할 것을 대비해 한파 쉼터에 난방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시는 417개소의 한파 쉼터 중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18개소를 제외한 경로당과 독거노인 공동생활홈 등 한파 쉼터 399개소에 난방비를 지급할 예정이다.이번 난방비 지급은 한파 취약계층인 어르신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되며, 난방비는 쉼터당 20만 원씩 총 7,980만 원이 지급된다.한편, 시는 겨울철 자연 재난 대책기간인 3월 15일까지 한파 쉼터 난방기 작동 여부 및 한파 응급대피소 등을 상시 점검할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서울변전소 증설 반대특위·하남시 공방
더불어민주당 하남시 동서울변전소 증설 반대 특별위원회가 하남시와 한국전력공사가 체결한 업무협약서를 공개한 뒤 이현재 하남시장의 표리부동 행정을 작심 비판하고 나섰다.4일 반대특위와 하남시에 따르면 반대특위는 이날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과 함께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