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프로보노'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는 가운데 드라마 속 이야기와 같은 장면이 현실에서도 펼쳐지고 있다. 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 SK그룹 구성원들이 직접 경영 자문을 제공하는 'SK프로보노'가 그 대표적 사례다.18일 재계에 따르면 2009년 출범한 SK프로보노는 지난 17
SK그룹이 '2025 SK프로보노 성과공유회'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SK프로보노는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SK 구성원들이 경영 자문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4200명의 구성원이 참여했다. 17일 열린 행사에서는 한 해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자문 성과를 낸 구성원들을 시상했다.SK프로보노는 2009년 출범했다. 지난 17년간 사회적기업들의 경영 문제를 무료로 자문하며 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해왔다. 사회적기업들이 겪는 재무, 마케팅, 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문제에 대해 SK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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