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에서는 2025년 4월 3일부터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반기 찾아가는 AI교실을 운영한다.이 사업은 상주시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을 받아 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AI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실습형 교육으로 구성됐다.이번 AI교실에서는 다음과 같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버튼을 눌러 슈퍼카를 발사하는 AI스피드 슈터 만들기, AI 소리 인식 센서와 필라멘트 테이프를 이용해 빛나는 감성 LED 캠핑등 만들기, 드론의 구조,원리 이해 및 비행기술 훈련을 체험하는 AI드론
제32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가 오는 5일 오전, 경북 경주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에는 국내외 마라톤 동호인 1만 5,130명이 참가 등록을 마쳐, 지난해보다 약 3,000명이 늘어난 인원을 기록했다. 국내 참가자는 1만 4,216명, 해외 참가자는 27개국 914명에 달한다. 종목은 하프코스, 10㎞, 5㎞ 등 총
최근 의대생들의 복귀가 이뤄지면서 의대 증원을 둘러싼 논란은 소강상태로 접어든 형국이지만 가장 시급한 문제는 지역 의료 붕괴와 필수 의료분야의 인력 부족이다.이 같은 상황에서 의료 인력이 부족한 지역에 의사가 장기간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필수의사제 운영지원 시범사업’이 제주에서 시행된다.보건복지부는 7월부터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을 제주·강원·경남·전남 등 4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지방의 의료인력 부족으로 지역 주민의 의료접근성이 제한되고 지역간 건강수준 격차가 발생한다는 지적에 따라 작년 8월
국세청은 이달 부가세 신고에서 사전에 신고도움자료를 제공한 뒤 신고 후에 신고내용을 정밀검증 해 불성실 신고 혐의자에 대해서는 탈루세액을 추징할 방침이다국세청은 지난해 부가세를 잘못 신고한 2700개 사업자에 대한 신고내용확인을 실시해 모두 359억원의 세금을 추가징수 했다. 사업자 1명당 1천4백만원 수준이다.구체적인 사례를 살펴보면 비영업용 승용차 관련 매입 및 사업무관 비용 등을 부당공제하거나, 오피스텔 매입으로 환급 후 주거용으로 사용하고 매출누락 한 사례가 다수 반복 적발되고 있다.국세청 이에 대해 신고 전에
경기 화성특례시가 경기도 주관 ‘2025년 지방세 세무조사운영 시․군 평가’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지방세 세무조사 운영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세수 규모 기준으로 3개 그룹으로 나눠, 법인 세무조사 추징실적, 조사 수행 노력도, 세무조사 직무 환경 개선 노력 등 세무조사 분야 전반에 대해 실시하는 평가다.시는 수원시, 용인시, 고양시 등이 속한 1그룹에서 ‘대상’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게 됐다.시는 도내 기초 지자체 중 가장 많은 12만여 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세무조사를
미국 상호관세가 9일부터 발효되는 가운데 이날 코스피가 1년5개월여 만에 2300선이 붕괴됐다.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는 한국시간으로 9일 오후 1시1분부터 발효됐다.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0.53p 하락한 2293.70에 장을 마감했다.
김구 선생이 일제에 항거하다가 옥살이했던 인천 감리서가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태어난다.인천중구문화재단은 '내리마루 문화쉼터'를 개관한다고 밝혔다.이 공간은 인천 중구 내동 '인천 감리서 터'의 기존 상가 건물 2층 전체를 활용해 만들었다. 전체면적 1358.7㎡ 규모의 새로운 복합문화공
이천시노인회가 이천시립화장시설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건립지지 입장을 표명했다.9일 인천일보 취재에 따르면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는 전날 사무실에서 호법면 단천리 화장장건립 유치추진위원회가 이천시에 제안한 화장장 유치신청 관련해 해당 마을의 용기와 도전에 감사하며 이천시립화장장 건립을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