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열 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상임감사가 지난 3일 낮 12시께 별세했다. 향년 63세.제10대와 11대 경남도의원을 지낸 고인은 지난달 19일 진주교도소에 수감 중 뇌출혈 증상을 보이며 쓰러졌고, 부산 동아대학교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다가 사망했다.고인은 마지막 가는 길에 여러 생명에

박정열 전 경남도의원이 지난 3일 별세했다. 향년 63세. 고인은 부산 한 병원에서 장기기증을 통해 여러 생명을 살린 후 떠났다.고인은 사천 출신으로 경남대학교 행정학 석사 및 정치외교학 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10대·11대 경남도의회에 입성해 지역 현안을 주로 다루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상임감사로 활동하면서 중소벤처기업 성장 지원에도 노력해왔다.빈소는 사천시농협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6일 오전 8시, 장지는 사천시 누리원.정웅교기자

박정열 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상임감사가 향년 63세로 지난 3일 별세했다.제10·11대 경남도의회 의원을 지낸 박 전 감사는 22대 국회의원선거에 도전했으나 공천과 관련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구속 수감 중이던 지난달 19일 뇌출혈로 쓰러져 병원 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회복하지 못했다. 2015년 경남도의원 시절 한 장기기증 서약을 통해 장기이식 대기자들에게 새 삶을 선물하고 세상을 떠났다.한편, 빈소는 사천시 사천읍 구암리 소재 사천농협장례식장 301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6일 오전 8시다. 장지는 사천시 누

오세훈 서울시장은 2일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린 '제1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에 참가해 수영 상급자 코스인 잠실수중보 남단에서 북단까지 1㎞ 구간을 시민과 함께 헤엄쳐 도하에 성공한 것이 화제다.이 같은 내용은 오 시장은 1961년생으로 올해 63세지만 각종 대회에 출전하며 꾸준히 체력을 관리해혼 것이 원동력이 됐다는 것.한편 오시장은 지난해 10월 잠실한강공원과 수중보 일원에서 열린 '2023 한강 르네상스 페스티벌 아쿠아슬론 대회'에도 나섰지만 수영 750m 구간에서 헤엄을 치던 중 400m 지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