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이 지난 6일 국가유산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8월 국가유산청 및 8개 소속기관을 상대로 한 해킹 시도는 총 6233건이었다.
이는 지난해 전체 해킹 시도 건수보다 많은 숫자로, 현재 추세를 이어갈 경우 올해 전체 해킹 시도 건수는 지난 2022년, 2021년 수치를 넘겨 역대 최대치를 경신할 전망이라고 김 의원은 설명했다.
해킹 유형 별로는 ‘홈페이지 공격’이 5282건으로 가장 많았고, ‘비인가 접근’, ‘서비스 거부’, ‘정보수집’ 등 순이었다.
국가별로는 미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