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약 5조9000억원을 투자해 미국 인디애나주에 신규 어드밴스드 패키징 공장을 건설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20일 공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SK하이닉스의 미주법인인 SK하이닉스 아메리카를 중심으로, 100% 자회사인 SK하이닉스 세미컨덕터 웨스트 라파예트가 공장 건설과 운영을 맡는다.전체 투자 재원 중 약 7000억원은 미국 상무부로부터 지원받는 보조금과 대출로 충당되며, SK하이닉스는
SK하이닉스 김춘환 부사장이 지난달 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산업기술 R&D 종합대전’에서 산업기술진흥 유공자로 선정돼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D램과 낸드 플래시를 아우르며 국내 반도체 기술력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것.김 부사장은 “요소기술을 원천으로 수익성 높은 고성능 제품을 성공적으로 양산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이는 모든 구성원의 헌신과 노력으로 맺은 결실”이라고 소감을 밝히면서 “앞으로 더 많은 분에게 수상의 기회가 돌아가길 기대한다
SK하이닉스㈜는 27일 지역 내 취약계층의 동절기 난방과 드림스타트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청주시에 1억9천만원 상당 온누리 모바일 상품권을 기탁했다.이날 청주시청 임시청사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이일우 SK하이닉스㈜ 부사장,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했다.이번에 기탁된 1억9천만원 중 1억5천만원은 동절기 난방 취약계층 750가구에 각 20만원씩, 4천만원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에게 1명당 1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특히 온누리 모바일 상품권으로 기탁된 이번 후원금은,
“고대역폭 메모리는 갑자기 등장한 스타 상품이 아니며 기술력이나 제품력과 함께 고객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이상락 SK하이닉스 글로벌 S&M 담당 부사장은 9일 SK하이닉스 뉴스룸 인터뷰를 통해 "SK하이닉스가 그동안 HBM 분야에서 달성한 성과의 원동력은 고객과 쌓아온 신뢰"라며 이같이 밝혔다.1992년 엔지니어로 SK하이닉스에 입사한 이 부사장은 해박한 기술 지식을 바탕으로 30여년간 글로벌 빅테크와 견고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급변하는 IT 시황에 맞춰 최적의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6일 ‘KEEP 30’과 ‘자발적 에너지효율 목표제’ 참여 기업 중 우수 기업 22개에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KEEP 30은 연간 에너지 사용량 20만 TOE 이상인 사업장 중에서 정부와 자발적 협약 체결을 통해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연평균 에너지원 단위 개선율 1% 이상 달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1TOE는 원유 1t 분량의 열량으로, 일반적인 한 가구가 11개월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양이다.이날 행사에서 SK하이닉스, 삼성디스플레이, 고
김춘환 SK하이닉스 R&D공정 담당 부사장이 2일 HBM3E에 대해 ”선단기술과 실리콘관통전극 노하우를 집대성한 결과물”이라고 언급했다.김 부사장은 이날 자사 뉴스룸 인터뷰를 통해 “TSV 공정 기술 안정화와 인프라 구축에 중점을 두고 연구 개발에 매진했고, 양산 품질 개선 활동까지 진행해 마침내 HBM 양산에 성공할 수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TSV는 칩에 미세한 구멍을 뚫어 상·하단 칩을 전극으로 연결하고 적층해 고용량, 고대역폭을 구현하는 기술이다. 20
용인특례시는 내년 3월 시작되는 처인구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내 SK 하이닉스 첫번째 생산라인 건축 공사 때 용인의 지역 자원 활용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SK 측은 이와 관련해 4500억원 규모의 지역 자원 활용계획을 시에 제출했다.이는 지난 2월 이상일 시장과 김동섭 SK하이닉스 사장이 맺은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조치다. 협약에서 시는 팹 착공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건축허가를 신속하게 진행하고, SK하이닉스는 건설 공사를 할 때 관내 지역업체의 자재나 장비 우
6일 장 종료 기준 공매도 거래대금은 전일 대비 약 47억원 증가한 392억원 나타났다. 이는 전체 거래대금 대비 약 0.23%에 달한다.이날 코스피 종목 중 공매도 거래대금 상위 종목은 LG에너지솔루션·SK하이닉스·삼성전자·HD현대일렉트릭·효성중공업순이었고, 삼성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을 제외한 3개 종목의 주가는 전일대비 모두 하락 마감했다.삼성전자는 이날 전일대비 0.74% 오른 5만4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틀 연속 주가가 상
4일 장 종료 기준 공매도 거래대금은 전일 대비 약 626억원 감소한 350억원 나타났다. 이는 전체 거래대금 대비 약 0.18%에 달한다.이날 코스피 종목 중 공매도 거래대금 상위 종목은 LG에너지솔루션·SK하이닉스·삼성전자·포스코퓨처엠·포스코홀딩스순이었고, SK하이닉스를 제외한 4개 종목의 주가는 전일대비 모두 하락 마감했다.이날 SK하이닉스의 주가는 전일대비 1.88% 오른 16만8000원에 거래가 마감됐다. 2 거래일 연속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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