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역이 올들어 3개월째 취업자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9일 충청지방통계청의 2025년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충북, 대전, 세종, 충남의 취업자가 0.7~3.8% 증가했다. 지난 1월 0.8~5.4%, 2월 1.7~4.6%에 이어 3개월째 증가세를 보였다.충북의 취업자는 97만3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만1000명 증가했다. 고용률은 67.1%로 1.8%p 상승했다. 15~64세 고용률은 72.8%로 1.8%p 상승했다. 실업률은 2.1%로 0.7%p 하락했다. 실업자는 2만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