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준 기후회복실천문화원장은 30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기후 활동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으며, 최근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이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전직 고위 공무원으로써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실천을 촉구하는 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그의 저서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은 기후 위기 신호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습관들을 담고 있고, 특히 책 제작 시 재생 용지, FSC 인증 종이, 친환경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식을 채택하기도 했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지난 6일,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창훈 회장을 비롯한 오성라이온스클럽 회원 11명이 직접 참여했다. 회원들은 약 250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 총 200포기를 직접 담그고 포장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완성된 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 식탁을 책임지게 된다.오성라이온스클럽이 매년 연말 주관하는 이 행사는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에게 온기를 전하는 뜻
충북 영동군립 난계국악단이 23일 오후 7시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73회 정기연주회를 겸한 2025 송년음악회를 연다. 한 해를 아름다운 선율로 마무리하자는 취지로 ‘선물’을 부제로 단 이날 공연은 국악관현악, 가야금 협주곡, 성악곡, 뮤지컬, 캐럴 메들리 등 다양한 장르로 꾸며진다. 국악관현악곡 ‘새야 새야 주제에 의한 바르도’이 공연의 시작을 알리고 25현 가야금 협주곡 ‘푸른 숲’ 연주가 이어진다. 테너 김동녘과 소프라노 이윤경, 이수초등학교 해늘중창단이 함께해 무대를
㈜중앙건설산업 안명진 대표가 16일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음성군에 전달했다. 안명진 대표는 2000년 ㈜중앙건설산업 설립 이후 20년 이상 지역 건설 산업 발전에 힘써오고 있고, 2015년부터 2024년까지는 음성군선거관리위원회 민간위원으로도 활동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도 다방면으로 앞장서 오고 있다. . 안명진 대표는 “군에서 사업을 하며 지역으로부터 많은 도움과 신뢰를 받았다”며 “그동안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환원하고자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극동대학교가 15일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의 퍼펙트대학교와 누쿠스의 카라칼팍 주립대학교와 각각 교육·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퍼펙트대학교는 2022년 개교한 신생 대학으로, 약 1만 명의 재학생을 보유하고 있으며 디지털기술, 경제관광, 인문 분야를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퍼펙트대학교와의 주요 협약 내용은 학생·교수진 교류, 공동연구 추진, 디지털 분야 협력 확대 등이다. 카라칼팍 주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