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강대식 의원이 지역 균형발전을 비롯해 저출산 문제 해결과 지역 인재 유출 방지를 바탕으로 한 민생경제 3법을 1호 법안으로 발의했다.강 의원은 지난 7일 한국공항공사법·소득세법·혁신도시법 개정안을 각각 대표발의했다고 9일 밝혔다.한국공항공사법 일부개정안은 한
국민의힘 강대식 의원이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한국공항공사법', '소득세법', '혁신도시법' 등 민생경제 3법을 각각 대표발의했다고 9일 밝혔다.강 의원이 발의한 민생경제 3법은 지역균형발전·저출산문제 해결·지역인재 유출방지를 골자로..
국민의힘 강대식 국회의원은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지역균형발전·저출산문제 해결·지역인재 유출방지를 골자로 「한국공항공사법」, 「소득세법」, 「혁신도시법」 등 민생경제 3법을 각각 대표발의했다. 우선 「한국공항공사법」 일부개정안은 한국공항공사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 범위에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에 따른 군 공항 이전사업과 종전부지 개발사업을 추가했다. 한국공항공사가 보유한 공항 건설 및 주변지역 개발에 대한 전문성과 공공성을 활용하기 위해 한국
국민의힘 송언석 국회의원은 13일 지역균형발전을 위하여 조성된 혁신도시의 보건·의료 인프라를 확충하여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지역균형발전을 목적으로 조성된 혁신도시에 대한 지원 강화를 위해 2007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현행법은 2014년 개정안을 통해 산ㆍ학ㆍ연 클러스터에 입주하는 국내외 연구기관, 종합병원, 대학 등이 시설을 건축하는 경우 그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공공기관 이전이 완료되고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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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어디서도 편한 제주 여행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자녀와 함께 여행 계획을 세우는 부모가 늘고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을 거부하는 ‘노키즈존’이 있는 만큼 방문 전에 아이 전용공간을 확인하는 것은 필수사항이다. 아이가 기분 좋아야 여행도 즐겁다. 더불어 함께 하는 부모도 기뻐야 그 여행은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노키즈존’이라는 팻말을 걸어두고 아이들의 출입을 막는 곳과는 달리 두 팔 벌려 아이들을 환영하는 제주 스팟들이 존재한다. 특히 이곳들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의 개념을 넘어 아이가 스스로 경험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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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 성료
‘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가 지난 22일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진주시민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진주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내 체육시설과 남강변 산책로를 걸으며 가족 간 화합과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걷기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을 출발하여 남강변 산책로를 따라 노을지공원, 바람모아공원을 거쳐 진주종합경기장으로 돌아오는 4Km 구간으로 구성되었다.그 외 부대행사로 걷기 출발 전 시각예술, 현대무용, 성악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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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대구 최초 GS25 시니어스토어 개소
대구 중구는 19일 노인일자리 창출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편의점인 GS25 시니어스토어 대구 1호점 개소식을 GS25 대구남산점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류규하 중구청장, 곽재훈 운경재단 이사장, 성현숙 대구광역시 어르신복지과장, 장창기 GS리테일 지역팀장, 최해용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경본부장, 정윤수 한국시니어클럽 대구지회장, 시니어스토어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GS25 시니어스토어는 GS리테일이 지역 시니어 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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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물먹은 제주는 ‘홀대론’...인천은 ‘수용 못해’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 선정과 관련, 거센 후폭풍이 일고 있다.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1일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최지로 선정된 경주시에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APEC 유치를 위해 애써주신 범도민추진위원회와 도민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짧은 입장을 밝혔다.오 지사는 이례적으로 기자들의 질의를 받지 않고, 바로 퇴장했다. 이번 선정 결과에 간접적으로 항의 표시를 했다는 후문이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며 재논의를 요구했다.유 시장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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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점검 회의 개최
영덕군은 올여름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 재난에 대비해 지난 24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점검 회의를 개최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영덕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기상 상황과 전망, 자연 재난 대책, 부서별 중점 추진 대책 등을 공유하고, 산사태와 사면 붕괴, 하천 재해, 주택 침수, 폭염 등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상황 관리 체계를 논의했다.특히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사전 대비 △폭염특보 시 중점 관리 대상자의 보호 대책 △침수나 산사태 취약지역 사전 대비와 점검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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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인사
◇3급 승진△농정국장 반주현 △충북경제자유구역청 본부장 곽홍근 ◇3급 전보△환경산림국장 신성영 △균형건설국장 이호 △자치연수원장 강성환 △충주부시장 김진석 △제천부시장 맹은영 ◇4급 승진△외국인정책추진단장 오세화 △장애인복지과장 신영희 △도민소통과장 최원문 △청남대관리사업소장 김병태 △북부출장소장 안상직 △사회재난과장 이재덕 △기반조성과장 허혁 △동물위생시험소장 김원설 △문화유산과장 권기윤 △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장 이윤상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부장 조성렬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 유영상 △2027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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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서 야외음악회 즐기세요”
대구소방안전본부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가 시민들이 파노라마 분수와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29일 오후 1시 야외 분수 광장에서 ‘야외 음악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대구생활문화센터와 협업으로 마련한 음악회에선 지역 생활문화 동호회 팀들이 하모니카, 통기타, 트럼펫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 김형국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관장은 “이른 무더위를 날려줄 이색 피서와 추억을 제공하는 이번 음악회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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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구 김천부시장 36년 공직 마침표
김천시는 지난 25일 시청 강당에서 홍성구 부시장의 퇴임식을 열었다. 온화하고 친화력 있는 리더십으로 시정을 이끌어온 홍성구 부시장은 이날 36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퇴임식에는 김충섭 시장, 이명기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국소장, 실과소장, 읍면동장, 동료 공직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홍 부시장의 퇴임을 축하했다. 홍성구 부시장은 1988년 칠곡군 가산면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경북도 인재개발정책관, 인사과, 자치행정과 등 주요 부서에서 풍부한 행정 경험을 쌓았다. 2019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경북도 비서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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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화성 공장 화재 피해 복구 위해 1억 지원
대구시가 지난 24일 31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경기 화성 일차전지 제조공장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대구시는 화재 피해 희생자들을 위로하고, 신속한 복구 활동을 돕고자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26일 화재 피해 복구비 1억원을 지원했다. 대구시는 시 재해구호기금으로 지원금을 마련, 이날 홍준표 대구시장이 대구시 산격청사에서 박명수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공장 화재로 유명을 달리하신 근로자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에게도 애도의 말씀을 전한다”며 “대구시의 지원이 화재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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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2고향...세계적 건축가 이타미준과 동시대 예술가들
“내가 전달하려 했던 것은 자연과 인간 사이에 나타나는 세계, 즉 새로운 세계를 보는 것이며, 보이지 않는 세계를 보는 것이다.”제주를 제2의 고향으로 삼은 세계적 재일교포 건축가 고 이타미 준이 던진 질문을 바탕으로, 동시대 예술계가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고민하며 공존과 회복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유동룡미술관은 26일 미술관에서 두 번째 기획 전시 ‘손이 따뜻한 예술가들’을 개막하고 11월 30일까지 선보이기 시작했다.‘손이 따뜻한 예술가들’은 이타미 준이 자신의 에세이 집 ‘돌과 바람의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