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 마르지엘라 프래그런스, 펜할리곤스 등 유수의 글로벌 브랜드와 끈끈한 유대관계를 맺고 국내에 향수를 전개해온 ㈜씨이오인터내셔널이 프랑스의 감각적인 니치 프래그런스 하우스 ‘줄리엣 해즈 어 건’과 국내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12월부터 브랜드의 주요 향수를 한국 시장에 공식 선보인다.‘줄리엣 해즈 어 건’은 향수 및 패션 명가의 후손인 로마노 리치가 2006년 선보인 브랜드로, 고전적인 향수 공식에 현대적인 아이디어를 더한 독창적인 스타일로 잘 알려져 있다.“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전국한우협회 경산시지부는 24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하였다. 이원천 지부장은“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나눔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협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26일 오전 대구 군위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당국의 신속한 대응으로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1분께 군위군 소보면 안락정사 인근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임야 약 500㎡를 태우고 꺼졌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