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여러 억만장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들의 순자산을 합쳐보니 1조3000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날 트럼프의 취임식에서 트럼프 가족 뒤에는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최상위에 위치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 등이 자리를 잡았다. 또한 LVMH의 회장이자 프랑스 최고 부자인 베르바르 아르노, 알파벳 공동 창업자 세르게이 브린, 라스베이거스 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