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태안향교에서 ‘2025 마을교육연계 태안향교 다우리 인성 배움터 개강식’을 진
말레이시아에서 우리 아이들은 국제학교에 다니고 있다. 한국, 중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말레이시아 등 다양한 국가에서 온 학생들이 다니는 학교다. 만만치 않은 학비 부담 때문에 말레이시아 학생은 소수이고 국외에서 각자의 이유로 이동한 아이가 다수이며, 학교 바깥에서 아이 친구와
구미산동고등학교가 독일 작센주의 주도 드레스덴에 위치한 김나지움 뷔어거뷔제와 국제교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류는 양교 간 상호 방문을 중심으로 교육, 문화, 예술 등 다방면에 걸친 협력의 장을 마련하며, 양국 학생들에게 깊은 울림과 성장을 선사했다. 김나지움 뷔어거뷔제는 1,000명이 넘는 학생이 재학 중인 인문계 명문 고등학교로, 드레스덴 지역 사회에서 높은 교육적 위상을 자랑하는 학교다. 양교는 지난 2023년 국제교류 협약을 체결한 이후 꾸준한 교류를
구미산동고등학교가 독일 작센주의 주도 드레스덴에 위치한 김나지움 뷔어거뷔제와 국제교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류는 양교 간 상호 방문을 중심으로 교육, 문화, 예술 등 다방면에 걸친 협력의 장을 마련하며, 양국 학생들에게 깊은 울림과 성장을 선사했다.김나지움 뷔어거뷔제는 1,000명이 넘는 학생이 재학 중인 인문계 명문 고등학교로, 드레스덴 지역 사회에서 높은 교육적 위상을 자랑하는 학교다. 양교는 지난 2023년 국제교류 협약을 체결한 이후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대구 영남공업고등학교가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기술인재 육성 역할을 담당하는 교육기관으로 거듭난다. 8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영남공고가 대구지역 최초로 교육부의 ‘협약형 특성화고’에 선정됐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교육청과 지자체, 지역 기업이 협약을 맺어 지역 기반의 산업 인재 육성을 위해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하는 학교다. 학령인구 감소 및 지역 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 현재 10개 학교가 운영 중이다. 영남공고는 대구교육청과 대구시, 수성구, HD현대로보틱스 등 지역 기관 및 기업들과 컨소시엄을 꾸려
경기도교육청은 5일 교육부 지정 제2기 '협약형 특성화고'를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 학교는 시흥 경기자동차과학고로 유관 기관과 컨소시엄을 통해 교육, 성장, 취·창업, 지역 정주로 이어지는 지역 중심 직업 교육 시스템을 구축한다.'협약형 특성화고'는 도교육청·지자체·지역기업·특성화고가 함께 지역 맞춤형 직업 교육을 실현하는 학교다. 지역 정주형 기술 인재 양성과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해 2024년 교육부가 처음 도입했다.도교육청은 지난 3월 신청한 도내 9개 특성화고·컨소시엄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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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방 이권 다툼 끝 '보복살인' 조폭 출신 50대, 2심도 징역 22년
광주 도심에서 유흥업소 알선 이권을 둘러싼 갈등 끝에 보복 살인을 저지른 조직폭력배 출신 50대에게 항소심에서도 중형이 선고됐다. 광주고법 제1형사부는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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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재난관리평가 3년 연속 최고등급 선정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에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2024년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전국 33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서면 및 현장 평가를 병행하여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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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 화재 발생…성보 33점 무사히 이운
지난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불교중앙박물관의 문화재 성보 33점이 긴급히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조계종은 11일 이번 화재로 인해 문화재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계종에 따르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국보 1건 9점, 보물 4건 8점, 지방유형문화재 1건 2점, 비지정 유산 9건 14점 등 총 15건 33점의 성보가 10일 저녁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이운됐다.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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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식히는 구급차'…폭염 시대, 재난 대응의 전환점
올해도 어김없이 폭염이 찾아왔다. 이제 폭염은 단순히 더위를 참는 계절성 기상현상이 아니다. 기후위기의 최전선에서 인명과 일상, 지역사회를 실질적으로 위협하는 ‘사회적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다.이에 맞서 전국 곳곳에서 조용히 가동되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폭염구급대’다. 이름만 들어도 낯설지만, 이 구급대는 이미 거리 곳곳에서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 서 있다. 냉방장비와 아이스팩, 생리식염수가 가득 실린 이 특수 구급차는 단순한 이송 수단이 아니다. 그 자체로 하나의 이동형 응급의료 시스템이자, 폭염이라는 재난을 실시간으로 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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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체 제작 의류수거함 이용료 세입 처리
서귀포시는 폐의류 배출환경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자체 제작설치 완료한 서귀포형 의류수거함의 연간 사용료 860만원을 관내 대행업체로부터 납부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의류수거함 운영은 민간 운영 사업자가 클린하우스 인접지 등에 직접 설치 운영해 오면서 낡고 통일되지 않은 규격으로 사용되어 왔다.또한 무분별한 설치운영으로 행정과의 마찰과 설치 장소마다 여러 업체의 수거통이 함께 운영되는 사례도 발생 업체 간 다툼이 발생했다.이에 서귀포시는 2024년 여름부터 의류수거함 운영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의류수거 관련 업체들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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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NSC 후 네타냐후와 통화"··· 이란공격 지원 여부 통보 가능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 분쟁과 관련해 국가안전보장회의 회의를 연 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전화 통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정치 전문매체 악시오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약 1시간 20분 동안 진행된 NSC 회의 직후 네타냐후 총리와의 전화 통화를 했다.이날 NSC 회의에선 미국이 이스라엘의 대이란 공격에 무기 지원 등으로 동참할지 여부를 논의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이 네타냐후 총리와의 통화에서 회의 결과를 통보했을 가능성이 거론된다.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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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보건소, 위생 해충 퇴치 위한 포충기 추가 설치
속초시보건소는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는 여름철을 맞아 모기·진드기 등 위생 해충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에 포충기 10대를 추가 설치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이번 포충기가 추가 설치된 장소는 중앙시장, 엑스포 광장, 설악동 C지구, 설악향기로 주차장 등 총 10곳이다. 관내 설치된 해충 포충기와 기피제 분사 장치는 총 57대에 이르며, 주요 산책로 및 공원, 다중이용시설 인근에 집중적으로 설치되어 있어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의 방역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포충기 55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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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 창원 용원동 저지대 점검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가 13일 대조기 해수면 상승과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자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의창수협 일원 현장을 점검했다. 이 일대에는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주관으로 재해방지시설 설치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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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여름철 자연재난 인명피해 '제로'위한 사전 대비 완료
속초시가 본격적인 여름철 우기와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사전 대비 태세 구축을 완료했다. 이번 조치는 기후변화로 인해 증가하는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 등의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지난해 호우로 인한 낙석이 발생해 교통사고 등 대규모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도문1지구와 주택밀집구역의 비탈면 붕괴 위험성이 있는 동명동 일원의 정비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는, 기존에 임시로 조치했던 위험 요인을 완전히 해소한 것으로, 시민과 관광객의 생명 및 재산 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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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우리WON지갑’ 리뉴얼 출시…생활밀착형 디지털 지갑으로 진화
우리은행은 자사의 스마트뱅킹 앱 ‘우리WON뱅킹’ 내에서 새로운 생활편의 서비스 플랫폼 ‘우리WON지갑’을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기존 ‘원더월렛’을 전면 개편한 것으로, 생활밀착형 기능과 공공 행정서비스를 통합한 디지털 지갑 플랫폼으로 진화했다.‘우리WON지갑’은 총 20여 종의 실생활 기반 편의 기능을 제공하며, 사용자 맞춤형 구성과 지갑 꾸미기 기능 등을 도입해 고객 경험을 대폭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고객은 자신의 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