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 가격이 2만5000달러까지 하락하더라도 재무구조가 견고하다고 강조했다.26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스트래티지는 최근 소셜미디어 엑스를 통해 "비트코인 가격이 평균 매입가 7만4000달러까지 하락해도 전환사채 대비 자산 비율이 5.9배, 2만5000달러까지 떨어져도 2배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비트코인 가격이 단기 변동성 구간에 진입하더라도 회사의 자산 기반은 견조하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현재 비트코인 가격이 8만7
비트코인의 최근 가격 하락이 투자자들 사이에서 더 깊은 하락 우려를 키우고 있지만, 시장 분석가들은 장기적으로 건설적일 수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1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트레이더 재키스는 이번 하락이 2025년을 위한 거시경제적 조정 구간이며, 7만달러까지 내려가도 과거 약세장과는 다르다고 분석했다. 2022년이나 2024년 초처럼 매크로 리스크가 아니라 초기 보유자들의 물량이 기관 투자자들에게 이동하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는 것이다.시장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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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팬데믹 이후 변화한 소비습관, 가격 상승, 원유수급불균형 속에서도 국산 신선우유의 우수한 가치 전달이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홍보활동에 전념했다. 특히, 올해 슬로건을 ‘우유는 신선식품입니다’로 정하고 2026년 우유 및 유제품 관세철폐에 대응해 소비자들에게 국산 신선우유의 가치를 더욱 강력하게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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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사 언양기와집불고기, 성금 1천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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