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프로야구가 오는 22일 전국 5개 구장에서 막 오른다. 10개 구단의 개막전 선발 투수가 공개됐는데, 모두 외국인 투수다. 올해 프로야구는 잠실, 대구, 수원, 인천, 광주 구장에서 개막전이 열린다. 개막을 이틀 앞두고 진행된 미디어데이에서 각 팀 감독들은 시즌 첫 경기 선발 투수를 공식 발표했다. 5개 경기 모두 외국인 투수들의 선발 맞대결이 펼쳐진다. 국내 선발 투수 없는 개막전은 2017년 이후 8년 만이다. 공식 개막전인 광주 NC-KIA전에서는 로
SSG 김건우가 데뷔 첫 승을 달성했다. 2021년 1차 지명으로 SK와이번스 유니폼을 입은 김건우는 27일 롯데와 치른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안방 대결에서 개인 최다 이닝, 최다 탈삼진 기록을 세우며 승리 투수가 됐다. 김건우는 이날 선발 박종훈이
2025년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시작을 알리는 공격 모두 외국인 투수가 던진다.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은 20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 미디어데이&팬페스트에서 “개막전 선발은 폰세”라고 말했다.폰세는 22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벌이는 kt wiz와의 개막전에 선발 등판한다. 시범경기에서 최고 시속 155㎞의 빠른 공을 던지며 강렬한 신고식을 한 폰세는 KBO리그 정규시즌 데뷔전을 개막전에서 치르는 영예를 누렸다.kt는 지난해 키움 히어로즈에서 뛰었던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를 개막
시즌 초반 완벽한 투타 조화를 이루는 LG 트윈스가 팀 창단 최다 개막 7연승을 질주했다. 투수가 공을 잘 던지고, 야수가 공격과 수비를 두루 잘하면서 패배를 잊었다. LG는 29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홈런 2개 포함 장단 12안타를 몰아치며 14-4로 크게 이겼다. 이로써 LG는 2017년 6연승을 넘어 구단 역사상 최초로 개막 7연승을 질주했다. 삼성 라이온즈, KT 위즈, SSG 랜러스, 키움 히어로즈가 공동 2위에 자리하는 등 다른 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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