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수목원은 합천군과 9월9일 황매산수목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본 업무협약은 국립수목원이 추진하는 '식물 거버넌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남 합천군에서만 자생하는 희귀식물 “큰해오라비난초”와 가야산 지역명에서 유래된 '가야산잔대, 가야물봉선, 가야단풍취'의 현지내·외 지속 가능한 보전과 지역 특화 소재로 개발 및 산업화를 위해 국가와 지자체가 상호 협력해 나가자는 내용을 담았다.큰해오라비난초는 기존에 일본, 중국 등 동남아지역에 자생하는 것으로 보고되어왔으나, 국립수목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