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재향군인여성회는 지난 6일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이 거행된 서귀포시 충혼묘지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가유공자와 기관단체장, 유족 등 참배객들에게 빵과 차, 음료 등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제주시지회는 최근 제69회 현충일을 앞두고 읍면지역에 있는 충혼묘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제주시 동부지역 분회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천읍분회 주관으로 지난달 28일 제주시 조천읍충혼묘지를 찾아 묘비닦기 등의 활동에 나섰다.이어 제주시 서부지역 분회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애월읍분회 주관으로 지난 3일 충혼묘지에서 묘비닦기 및 쓰레기 줍기와 잡초제거 활동을 실시했다. 한편 조천읍충효묘지는 1962년 제주시 조천읍 신흥리 375번지에 총면

제주시 구좌읍은 지난 6일 구좌읍 충혼묘지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제69주년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이날 추념식은 보훈 단체장을 비롯한 회원 및 각 기관‧단체장, 군인, 학생,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위대한 헌신, 영원히 가슴에’라는 주제로 거행된 추념식은 오전 10시 전국 동시에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묵념을 올리고 해병대 92대대의 예총, 국민의례, 헌화 ․ 분향, 추모곡,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순으로 진행했으며, 순국선열과

서귀포시는 오는 6월 6일 10시 서귀포시 충혼묘지를 비롯해 5개 읍면 충혼묘지에서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추념식은 각급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와 군경, 시민,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오전 10시 정각 사이렌 소리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에 이어 헌화·헌작·분향, 추념사 등으로 이어진다.묵념과 추모곡은 도립서귀포예술단의 반주와 합창으로 진행하고, 해병대의 조총발사, 시낭송회의 추념시 낭송 등 많은 단체가 참여 현충일의 의미를 전달할 예정이다.고령 및 교통약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