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무용단 상임단원인 최윤경씨가 전국 단위 경연대회에서 연이어 입상했다.최씨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창원 진해문화센터에서 열린 제26회 창원야철전국국악대전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최씨는 앞서 지난달 열린 제14회 농화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전통춤 명무부에 출전해 국가유산청장상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최 씨는 “열심히 준비한 만큼 큰 상을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 무용단에서도 열심히 노력하고 더 성장 할 수 있는 무용인이 되겠다”고 말했다.경희대학교 무용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지난 2013년 청주시립무용단에 입사해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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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 최고 37도까지 올라…무더위·열대야 계속
오늘은 낮 최고기온이 37도까지 오르며 무덥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밝혔다. 이어 "경기북부내륙과 강원내륙·산지에는 아침까지 0.1㎜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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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및 이번주날씨]무더위와 열대야, 오늘 경기북동부와 강원내륙.산지 비, 2024년 장마기간 언제 끝나나?
화요일인 7월 30일 오전 6시 2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고 강릉 등 일부 지역에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모레까지 수도권과 강원도는 대체로 흐리겠으나, 그 밖의 지역은 가끔 구름많겠다.○ 오늘 오후까지 경기북동부와 강원내륙.산지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오늘 오전까지 강원동해안에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 경기북동부: 5mm 미만- 강원중.북부내륙.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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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주네의 고전을 현대판 연희극으로 재구성한 연극 ‘조선의 하녀들’ 8월 9일 개막
극단 예인이 장 주네 원작 소설을 판소리로 재해석한 연극 ‘조선의 하녀들’을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설렘아트홀에서 선보인다.극단 예인은 고전작품을 중심으로 현대판 연희극을 창작하는 극단으로, 전통연희의 계승과 현대적 변용을 위한 예술을 하고 있다.‘조선의 하녀들’은 고전작에 전통 연희의 판소리를 더한 현대판 연희극으로, 고전극인 장 주네의 ‘하녀들’을 재구성하고 각색해 조선 사대부인 조흥식의 집에 살고 있는 세 여자의 얽히고설킨 관계에서 나오는 모순성에 대한 내용을 그려낸다.또한 고전작의 단순한 재연이 아닌 한국 고유의 연희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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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방송4법...윤석열 대통령 거부할 명분없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30일 방송4법 통과와 관련해 "이제 윤석열 대통령이 결정할 시간이다.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민주적 절차에 따라 압도적 찬성 의결한 법안을 대통령이 거부할 명분이 없다"고 밝혔다.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 예결위회의장에서 가진 의원총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그럼에도 기어이 거부한다면, 그것은 기어이 독재의 길을 가겠다는 선언이라고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박 원내대표는 "방송장악을 강행할 것인가, 멈출 것인가, 이제 공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넘어갔다. 국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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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찬숙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성남 교육환경, 과학고 입지로는 최적지”
“성남 교육환경이 과학고등학교 입지로 가장 최적지입니다.”성남지역 핫이슈인 '과학고 유치' 추진에 모든 역량을 쏟고 있는 오찬숙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기자를 만난 오 교육장은 '기본 인성과 기초 역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그는 “경기도교육청은 '미래 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 비전 아래 학생이 기본 인성과 기초 역량을 갖추고,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했다.그러면서 “이러한 정책들이 실현되고 있는 경기교육의 중심지가 성남교육지원청”이라고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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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공감] 햇볕 뜨거운 날
7월부터 월요일마다 '웰다잉'을 주제로 그림책 수업을 하고 있다. '그림책 웰다잉 교육지도사'로 활동하시는 임경희 선생님이 서울에서 합천까지 먼 길을 오신다. 죽음에 대한 그림책을 읽으면서, '그림책이 이렇게 재미있고, 심오한 것이었구나' 하는 걸 느끼고 있다. 임경희 선생님은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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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일월수목원, 해오라비난초 올해 첫 개화
1시간전
경기 수원 일월수목원에 희귀식물 '해오라비난초' 30여 개체가 올해 처음 꽃망울을 틔웠다.흰 해오라기를 연상시키는 해오라비난초는 꽃봉오리를 맺어 향후 2~3주간 일월수목원 습지원을 찾는 방문객들이 해오라비난초 꽃을 감상할 수 있다.해오라비난초는 수원 칠보산 습지에 자생하는 야생 난초로, 산림청이 선정 희귀식물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식물이다.7~8월에 2㎝ 크기의 하얀 꽃을 피우는데, 해오라기를 연상시키는 모양으로 관상가치가 높다.앞서 지난해 수원시는 멸종위기식물 해오라비난초를 안정적으로 ‘현지외 보전’하기 위해 국립수목원과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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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이야기] 국화축제 명칭 유감
지속 가능한 축제는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일까? 콘텐츠가 좋으면 명칭에 연연하지 않는다.삼바 춤으로 유명한 브라질 리우 카니발이나 맥주를 매개로 각종 이벤트를 벌이는 독일 뮌헨 맥주 축제 옥토버페스트는 국제 카니발이나 세계 축제와 같은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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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다, 쉼표] 재촉
입추를 일주일 앞둔 1일 이른 아침창원시 의창구 동읍 주남ㅈ머수지논습지에 핀 연꽃 위로쾌청한 태양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수십마리 꿀벌들도연꽃잎 사이를 분주히 오가며다가오는 가을을준비하고 있습니다. 주남저수지 연꽃은6월 전후로 피기 시작해8월 초중순 전후에 집니다. 연꽃이 피기 시작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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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UPA), 탱크터미널 지분출자 선박연료 공급망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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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가 탱크 터미널 사업에 지분을 출자해 친환경 선박 연료의 공급망 확대에 나선다. 이를 통해 UPA는 2027년 한·미 녹색해운항로 구축을 위한 안정적인 친환경 선박 연료 저장시설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UPA는 1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현대 오일 터미널과 ‘울산항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망 조성을 위한 탱크터미널 지분출자 계약’을 체결했다. UPA는 현대오일터미널과 240억원 규모의 지분 출자를 위한 신주 인수계약을 체결하고, 현대오일터미널의 최대 주주인 오리온터미널 유한회사와는 지분출자에 따른 주주 간 계약을 체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