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변동성 속 산지–도매 상생 모델 구축고추류 전문 상인 영입해 경쟁력 강화 동화청과가 지난 3일 진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농산물 공동 브랜드 ‘초로미’의 안정적 출하 확대 및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농산물 가격 변동성이 큰 상황에서 산지와 도매시장이 직접 협력해 지속 가능한 유통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공식화한 것이다.협약식에는 이헌기 진주조공법인 대표이사, 이대영 팀장, 정인호 계장이 참석했고, 동화청과에서는 홍성호 대표이사, 배성호 채소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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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준의 기후편지] K-드라마, 기후위기의 게임체인저
김연준 기후회복실천문화원장은 30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기후 활동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으며, 최근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이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전직 고위 공무원으로써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실천을 촉구하는 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그의 저서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은 기후 위기 신호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습관들을 담고 있고, 특히 책 제작 시 재생 용지, FSC 인증 종이, 친환경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식을 채택하기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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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 회장, 美 밴스 부통령 '성탄 만찬'서 만났다…美와 AI 수출 협력 논의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주최한 성탄절 만찬에 참석해 밴스 부통령과 직접 만났다. 신세계그룹은 밴스 부통령과의 만남 외에도 백악관에도 방문해 미국의 인공지능 수출 프로그램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정 회장은 12일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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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여기, 우리 : 전래놀이·라이브 음악 결합한 어린이 공연 ‘꼬마야, 꼬마야’로 아시테지 겨울축제 무대 선다
관객참여형 가면음악극 ‘꼬마야, 꼬마야’가 ‘2025 제22회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공식초청작으로 선정돼 오는 2026년 1월 2일~3일 종로아이들극장 무대에 오른다.
이번 작품은 ‘엄마 예술가’들이 모여 구성된 극단 여기, 우리의 신작으로, 전래놀이를 중심으로 한 관객 참여형 연출과 배우들의 라이브 연주, 그리고 세대 간 감정의 단계를 깊이 있게 다룬 서사가 조화를 이루는 복합 예술 공연이다.◇ 전래놀이 기반 ‘참여형 서사’… 어린이 관객이 스토리를 움직인다‘꼬마야, 꼬마야’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꼬마야, 꼬마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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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AI-BioX ConfEX 2025’에서 홍보관 운영
중부뉴스통신 = 수원특례시는 11~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I 바이오X 컨펙스 2025’에서 홍보관을 운영하며,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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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자체 최초 프로야구단 명칭 공모... 도시 정체성 담을 이름 찾는다"
지자체 최초로 프로야구단 창단에 나선 울산시가 창단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야구위원회가 지난 9일 이사회에서 울산프로야구단의 2026년 KBO 퓨처스리그 참가를 승인함에 따라, 울산시는 구단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공식 명칭을 전국민 대상 공모로 선정한다고 밝혔다.울산시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7일간 울산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구단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울산프로야구단의 새로운 이름과 함께 그 명명 사유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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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2025 이동형 무대 ‘아트트럭’ 성료
용인문화재단은 2025년 한 해 동안 이동형 무대 사업 ‘2025 찾아가는 아트트럭’을 총 41회 운영해 약 6만 8천여 명의 용인시민을 만나는 성과를 거두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아트트럭’은 무대·음향·조명을 갖춘 이동형 공연 시스템으로, 용인 전역의 지역 축제와 생활권 행사, 학교 등을 직접 찾아가 무대를 지원하는 문화공공서비스다. 올해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관내 산하기관 등 36개 기관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와 시민 생활권 중심의 접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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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고만 간호 표시과목?”… 보건교사회, 교육부 방침에 ‘깊은 유감’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교육부가 특성화고 간호과에 한해 보건교사 교원자격증 표시과목으로 ‘간호’를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지자, 학교 현장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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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카카오 제주 본사 폭발물 설치" 게시글...'폭발물 발견 안돼'
제주시 영평동에 위치한 카카오 제주 본사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글이 게시돼 경찰과 군, 소방이 합동 수색에 나섰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18일 제주소방안전본부와 제주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1분쯤 '카카오 제주 본사와 판교아지트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내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는 카카오 관계자의 신고가 경기남부경찰청에 접수됐다.제주경찰청 특공대, 소방, 군 폭발물 처리반이 출동해 카카오 제주 본사 건물 내부 수색에 나섰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폭발물 설치 신고로 인해 카카오 제주본사에 근무하고 있던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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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 대전환,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 오픈
경북교육청은 학생 개인별 맞춤 학습과 교사 중심의 블렌디드 수업을 지원하는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을 12월 22일에 공식적으로 오픈한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서울, 인천 등 11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이 플랫폼을 공동 개발해 왔으며, 12월 17일 11개 교육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플랫폼 오픈 행사 이후 AI 기반의 스마트한 맞춤형 미래교육 환경을 본격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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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 몽골 옵스도 글로벌 읽걷쓰센터 개소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6일 몽골 옵스도 4번학교에서 글로벌 읽걷쓰 센터 구축을 기념하는 현판식에 시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몽골 옵스도 교육부가 인천시교육청의 교육정책인 ‘읽걷쓰’와 디지털 기반 창의융합교육 모델을 현지에 도입하고자 추진되었다.현판식에는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를 비롯해 옵스도 부도지사, 옵스도 교육부 교육감, 현지 언론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센터 구축을 축하하고 양국 간 교육 교류의 의미를 되새겼다.몽골 옵스도 글로벌 읽걷쓰 센터는 해외 최초 사례로, 지난 3월 몽골 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