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가 이성규 상임감사와 MZ세대가 모인 가운데 청렴을 주제로 격의 없이 소통하는 '버거 청담회'를 가졌다. 지난 27일 열린 이번 간담회는 전 직원의 절반 이...
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는 27일 이성규 상임감사와 MZ세대가 모여 청렴을 주제로 격의 없이 소통하는 ‘버거 청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전 직원의 절반 이상이 MZ세대인 조직구성 특성을 고려해 소통을 중요시하는 이성규 감사의 제안으로 마련됐다.청담회에는 전국 사업장에서 모인 30여명의 청년 직원이 참여해 햄버거 식사를 하며 회사의 청렴문화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는 자리가 됐다.특히 최근 소통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MBTI’를 활용한 커뮤니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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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證, 창립 62주년 기념식 개최
대신증권이 창립 62주년을 맞이했다. 대신증권은 20일, 서울시 중구 삼일대로343에 위치한 본사 5층 대강당에서 창립 6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서 대신증권 임직원들은 그룹 비즈니스의 내실을 다지고,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도전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은 “많은 기업들이 시장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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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장 "진주시장 일방적 통합 주장 매우 부적절"
박동식 사천시장이 조규일 진주시장의 사천-진주 행정통합 제안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조 시장 통합 주장 후 한 달이 넘은 시점에 박 시장이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은 논란이 커지는 것을 막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박 시장은 23일 입장문에서 "진주시장이 제안한 행정통합 논란이 일파만파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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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이야기]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정월 대보름, 내년에는 꼭 찾고 싶다(173)
본래 남사당패는 독신남의 집단이다. 하지만 세월의 흐름을 거역할 수가 없었던 모양이다. 양딸을 핑계 삼은 복녀를 시작으로 여자를 받아들이기 시작이다. 그러자 말로만 남사당패로 남녀가 어우러져 전국을 바람처럼 떠돌며 기예를 팔아가며 먹고 살기에 이른다. 따라서 남녀의 혼숙은 다반사다. 호칭도 일률적으로 삼촌, 형님, 이모, 언니, 동생 등으로 두루뭉수리 통일이다. 실제 혈연과는 무관이지만 다들 그렇게 싸잡아서 호칭이다. 더러는 부부 지연을 맺어 어렵게 살아가고 있었지만 대부분 임자 없는 홀몸이다. 잠자리도 대중없어 허허벌판에 천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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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물먹은 제주는 ‘홀대론’...인천은 ‘수용 못해’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 선정과 관련, 거센 후폭풍이 일고 있다.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1일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최지로 선정된 경주시에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APEC 유치를 위해 애써주신 범도민추진위원회와 도민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짧은 입장을 밝혔다.오 지사는 이례적으로 기자들의 질의를 받지 않고, 바로 퇴장했다. 이번 선정 결과에 간접적으로 항의 표시를 했다는 후문이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며 재논의를 요구했다.유 시장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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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대구 최초 GS25 시니어스토어 개소
대구 중구는 19일 노인일자리 창출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편의점인 GS25 시니어스토어 대구 1호점 개소식을 GS25 대구남산점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류규하 중구청장, 곽재훈 운경재단 이사장, 성현숙 대구광역시 어르신복지과장, 장창기 GS리테일 지역팀장, 최해용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경본부장, 정윤수 한국시니어클럽 대구지회장, 시니어스토어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GS25 시니어스토어는 GS리테일이 지역 시니어 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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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초선 44명 전원 '추경호 재신임'...조속한 복귀 촉구
국민의힘 초선의원 44명 전원이 26일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재신임에 뜻을 모으고 조속한 복귀를 촉구했다.추 원내대표는 지난 24일 국회 원 구성 협상 불발의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 국민의힘 초선의원 대표인 김대식 의원은 전날 추 원내대표에게 초선의원 전원의 동의를 얻은 재신임 의견을 문자메시지로 전달했다.김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일보의 통화에서 “지금은 비상상황" 이라며 추 원내대표 사퇴와 관련해 초선 의원들의 의견을 모아야 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단체대화방에 의견을 물었다”며 “재추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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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디어푸드 더반찬&, 온라인 ‘산지직송’ 서비스 시작한다
동원디어푸드가 운영하는 가정간편식 전문 온라인몰 ‘더반찬&’이 산지직송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26일 밝혔다.산지직송은 농수산물, 과일 등 신선식품을 산지에서 중간 유통 단계 없이 고객에게 직접 배송하는 서비스다. 동원디어푸드는 산지 직거래를 통해 농가의 판로 개척, 수익 증진을 돕는 ‘지역상생’의 의미도 지닌다고 설명했다.산지직송 서비스를 통해 우선 선보이는 신선식품은 ▲안면도 참소라 ▲성주 참외 ▲초당 옥수수 ▲신비 복숭아 등 50여 개 상품이다. 더반찬&은 전문 상품기획자가 강원도, 안면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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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형공학회, “2024년 Design & Manufacturing 춘계 학술대회” 개최
국립공주대학교 천안공과대학 10공학관 대강당에서 “2024년도 제 34 회 한국금형공학회 Design & Manufacturing 춘계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전국의 금형 관련 대학 및 연구소 등 20개 기관에서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금형공학회 조직위원장 최계광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연구논문과 산업현장의 금형 연구개발 사례들을 구두발표 및 포스터발표, 특별세션 발표 등을 포함하여 발표했다.이날 윤재웅 회장은 “올해는 R&D 예산이 많이 삭감되어 모든 기관이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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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없는 수족구병, 최근 한 달간 2.3배↑…영유아 주의보 발령
예방 백신이 따로 없는 수족구병이 최근 한 달간 영유아를 중심으로 급격히 발병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26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외래환자 수족구병 의사 환자분율은 6월 둘째 주 기준 34.1명으로, 5월 넷째 주의 2.3배로 늘었다.이는 수족구병이 크게 유행한 2019년의 같은 기간보다 높은 수준이다.연령별로는 0∼6세가 전체 환자의 90.2%를 차지했다.7∼18세 환자는 9.7%였다.특히 수족구병 병원체 감시 결과, 심근염 등 중증 합병증을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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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여주시지부, 농협이동상담실 개최…상속 등 생활법률 상담 ‘호응’
농협여주시지부가 최근 지역 농·축협 합동으로 세종대왕농협 대강당에서 ‘농협이동상담실’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160여명의 관내 농∙축협 조합원과 농민이 대한법률구조공단의 법률상담과 한국소비자원의 소비자교육 강의에 참여했다.김계선 대한법률구조공단 고객지원부장의 ‘알아두면 힘이 되는 생활법률’ 강의는 참가자들로부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특히 법적분쟁 발생 시 대처방법과 금전대차, 상속 등 내용의 강의와 신청자 7명의 법률상담이 큰 호응을 얻었다.이명호 세종대왕농협조합장은 “매년 농촌을 찾아와 법률상담과 소비자교육을 담당하는 농협이동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