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대구경북신공항의 관문 역할을 하게 될 의성읍 원당리 원당교차로 일대에 ‘신공항 랜드마크 도시숲 조성사업’을 이달 22일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도비 전환사업으로 4억 5천만 원을 투입해 국도 5호선에 녹색 경관과 조형성을 결합한 도시숲을 조성한 것이다. 이를 통해 “활력 넘치는 희망 의성!”의 첫인상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지역의 정체성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조성된 도시숲은 교차로의 지형적 특성과 빠르게 지나치는 차량 운전자의 짧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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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병무청은 춘천역에서 근무 중인 양지훈 사회복무요원이 이용객들에 대해 친절하고 성실한 근무 태도로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며 사회복무요원 모범사례로 소개했다.양지훈 요원은 2024년 8월 춘천역에 배치된 후 역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에게 항상 밝은 미소로 응대하고, 특히 노약자·장애인·외국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용객들에게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아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춘천역 환경 조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춘천역은 많은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역으로, 최근 K컬처의 인기로 외국인 이용객이 눈에
‘2025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앞둔 경주가 벌써 들썩이고 있다.15일 코레일 대구본부에 따르면 올 추석 연휴 기간 경주역 철도 이용객은 하루 평균 1만7000명, 최대 2만1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57.8%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APEC 개최에 따른 홍보 효과 및 관광 수요 확대가 맞물리면서 이용객이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코레일 대구본부 관계자는 “경주가 세계가 주목하는 무대가 된 만큼 철도는 그 첫인상을 책임지는 얼굴”이라며 “경주역을 밝고 스마트한
합천군 쌍책면 새마을협의회는 25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대청소와 함께 ‘사랑의 손길 나눔행사’를 진행했다.이날 대청소는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 귀성객들에게는 좋은 첫인상을 남기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자리로, 배티재공원에서 이책삼거리까지의 도로변 구간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새마을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쓰레기 수거 및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이어 오전 11시에는 쌍책면사무소에서 ‘사랑의 손길 나눔행사’가 열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도 함께 나누었으며, 회원들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을 위한 따뜻한 환영 행사가 정읍역 광장을 훈훈하게 물들였다.정읍시와 정읍시애향운동본부는 4일, 정읍역에서 귀성객들에게 고향의 정을 나누는 환영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 박일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김적우 애향운동본부 이사장과 임원, 관계 공무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기차에서 내리는 귀성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인사를 건네며 고향의 따뜻한 첫인상을 선사했다.애향운동본부 회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쌍화차와 귀리, 모둠떡, 복분자주 등을 건네며 장거리 이동에 지친 귀성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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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ESG 혁신 기술 기업 '서한이노텍', 제8회 학장동 고향의 강 문화축제 참가
ESG 혁신기술 '사이러스바이크'로 인정받는 서한이노텍이 부산 사상구 '학장동 고향의 강 문화축제에 사상구민들이 사이러스바이크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로 참가했다.사이러스바이크는 운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전환하며 탄소저감포인트로 보상을 받는 신개념 실내운동기구이다.보상받은 포인트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기부까지 할 수 있는 신개념 ESG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평소 ESG에 관심이 높은 김정옥 사상구의원이 체험부스를 방문해서 '사이러스 바이크'를 직접 체험하고 사상구민들의 ESG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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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테일러메이드라는 '꽃놀이패'를 든 F&F"
3분기부터 F&F의 본격적인 영업이익 증가 사이클 진입이 예상된다는 증권 보고서가 나왔다. 정체기를 겪어온 패션계에 분위기 전환 촉매가 돼 줄지 주목된다.18일 산업계에 따르면 국내 패션·스포츠웨어 기업 F&F는 근래 본격 모멘텀을 맞이했다는 업계 평가가 나온다. 이런 가운데 유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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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제5기 아동참여위원회 해단식…“아이들이 직접 정책 제안”
“친구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고 직접 정책을 제안할 수 있어서 뜻깊었어요.”지난 18일 영주시청 강당에서 열린 ‘2025년 영주시 아동참여위원회 해단식’ 현장에는 밝은 표정의 학생들이 가득했다.1년간 활동을 이어온 제5기 아동참여위원회가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며 아동의 눈높이에서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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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서울 원정서 2-1 짜릿한 승리
서울 ‘레전드’ 기성용이 포항스틸러스의 2-1 승리에 주역이 됐다. 기성용은 자신의 친정인 상암으로 돌아와 건재함을 보여줬고, 포항 승리를 이끌었다.포항스틸러스는 18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3라운드에서 FC서울에 2-1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포항은 승점 51점이 되며 4위를 유지하며 상위권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고, 서울은 승점 45점에 그치며 6위로 내려갔으나 광주가 승점 획득에 실패하면서 파이널 A 진출을 확정지었다.이날 포항은 이호재와 홍윤상이 공격에 나섰고, 조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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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고 300여명 ‘꿈길걷기 순례’.. "스스로 한계 넘는 자신감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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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고등학교 1학년 학생 300여 명이 17일 자신의 한계를 넘어 성취와 협력의 의미를 체험하고, 스스로의 꿈을 돌아보는 ‘꿈길걷기 순례’에 나섰다.학생들은 이날 오전 8시 학교 운동장에서 출발해 백운산 정상과 용궁사를 거쳐 중산교차로 박석공원, 하늘 신도시 부근 식당을 지나 씨사이드파크길과 인천대교기념관까지 모두 25km의 여정을 완주했다.아침부터 이어진 가을 햇살 속에 학생들은 서로의 짐을 나눠 들고, 산길과 도로를 함께 걸었다. 백운산 정상에서는 땀에 젖은 얼굴로 서로를 격려하며 “끝까지 가보자”는 응원이 오갔다. 누군가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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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환경, 이웃돕기 후원금 5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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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환경은 23일 울산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구가족센터에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정연태 화신환경 대표이사, 서선자 중구가족센터장, 이원경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영관리팀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취약계층 및 다문화가정의 가족관계 증진, 심리·정서 회복 등을 위한 ‘온가족보듬사업’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화신환경은 지난 2008년에 설립된 폐기물 처리 및 해체 공사 전문기업이다. 정연태 대표이사는 106호, 아들인 정승윤 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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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이 서울시 국정감사에 출석한 정치브로커 명태균 씨 관련해서 "오세훈 시장이 상당히 표정 관리하기 어려운 듯한 모습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강 부대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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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 스탬프투어' 바다여행 챌린지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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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마다 어디로 놀러갈지 늘 고민이라면, '등대여권'을 펼쳐보는 건 어떨까. 최근 MZ들 사이에 전국의 독특하고 재미있는 등대를 찾아 스탬프를 모으는 이색 '등대 스탬프투어'가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자리잡으며, '바다 덕후'들의 성지순례로 떠오르고 있다.'등대 스탬프투어'는 해양수산부 산하 한국항로표지기술원이 운영하는 체험프로그램으로, 마치 게임 퀘스트를 완료하듯 아름답고 재밌는 등대를 찾아 스탬프를 하나씩 채워가며 '등대여권'을 완성하는 챌린지다.'아름다운 등대', '역사가 있는 등대', '재미있는 등대', '풍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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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지키는 숲속 한걸음’ 축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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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시책추진과 새로운 정원문화 확산에 주력하고 있는 진주시가 기후위기 대응을 새로운 형태의 축제로 승화시킨 복합 산림문화축제를 준비해 화제가 되고 있다.진주시는 오는 11월 1일과 2일 이틀간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지구를 지키는 숲속 한 걸음’이라는 주제로 가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단순한 계절행사가 아닌, 기후변화 시대에 발맞춰 자연과 사람, 그리고 도시가 함께 호흡하는 새로운 축제의 방향성을 제시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따라서 가을빛으로 물든 숲을 배경으로 자연 속에서 쉬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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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관광극장 철거 "오순문 시장 사과하라"... 질책 쏟아낸 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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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가 서귀포 관광극장 철거 문제에 대해 오순문 서귀포시장의 공식 사과를 요구했다.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는 23일 열린 제443회 서귀포시 행정사무감사에서 서귀포 관광극장 철거 문제에 대한 서귀포시의 졸속 행정과 절차 미비를 강하게 질타했다. 서귀포 관광극장은 서귀포에서 지어진 상징적 공간으로, 화재 이후 노천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