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새마을회는 17일 증평군립도서관 다목적홀에서 ‘2025년 증평군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열었다. 행사는 올해 활동영상 시청, 유공자 시상, 대회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남현순 증평읍새마을부녀회원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새마을운동 유공자 30명이 각종 기관 표창을 받았다. 김은영 회장은 “새마을운동은 단순한 봉사가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을 이끄는 힘”이라며 “내년에도 새마을정신을 이어가며 희망과 활력이 넘치는 증평을 함께 만들겠다”고 말했다. /증평 강신욱기자 ksw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