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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도 앞바다서 어선 침수...승선원 3명 무사히 구조
가파도 인근 해상에서 서귀포 선적 어선 A호이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해경의 신속 대응으로 승선원 3명 무사히 모두 구조됐다.21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3분께 가파도 가파포구 동쪽 1.1㎞ 해상에서 A호가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당시 A호는 우현으로 약 10도 기울어졌고 기관실은 이미 물이 가득 찬 상태였다.해경은 즉시 승선원들에게 구명조끼를 착용하도록 하고 인근 어선에 협조를 요청하며 구조세력을 급파했다.오후 3시29분께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수심이 얕아 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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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물산업협의회, 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교육 운영
한국물산업협의회는 2025년 물산업 해외진출 전문가 양성교육 일환으로 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물산업 비즈니스 영어 교육생을 모집한다.협의회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물기업 재직자 역량강화 교육’을 수탁받아 운영중이다.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교육은 12월 3일 오전 10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빌딩 B1 중회의실에서 열리고, 북미지역 물시장 동향을 비롯해 진출사례, 관세 및 조달시장 동향 등을 소개한다.또 물산업 비즈니스 영어 교육은 같은달 4일 오전 10시 비즈허브 서울센터 2층 계단형 강의장에서 진행, 해외진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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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마을 만드는 동남초 53회 졸업생, 환경정화 활동 전개
제주 동남초등학교 53회 졸업생들이 지난 주말 고향 마을의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졸업생 10여 명이 참여해 오조리 연안 습지 보호지역 쓰레기 수거 및 주변 정리 작업을 실시하며 ‘깨끗한 마을, 빛나는 우정’이라는 문구처럼 공동체 정신을 되새겼다.졸업생들은 아침 일찍 모여 해안 산책로와 수변 주변의 폐플라스틱, 폐어구, 생활쓰레기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이날 활동을 통해 상당량의 해양쓰레기가 수거됐으며, 마을 주민들 또한 따뜻한 격려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참여자들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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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트램, 정부 승인 안됐지만 '도민 홍보 1억원 편성'
2030년 도입을 목표로 한 수소 트램은 도민 수용성과 국비 확보가 관건으로 떠올랐다.2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그린수소를 이용하는 제주형 수소트램은 제주항~동문시장~제주공항~연동사거리~노형오거리~1100로를 연결하는 12.91㎞ 구간에 설치한다.총사업비는 5293억원으로 국비는 60%가 투입된다.도는 수소 트램 1일 예상 이용객은 5만3841명으로 대중교통 분담률이 20% 이상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연간 1500만명 제주 방문 관광객의 주요 이동수단 가운데 79.4%는 렌터카인데, 이 수요를 트램이 흡수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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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행감]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1월 20일 감사를 끝으로 경상북도교육청 본청과 5개 직속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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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2025년 '더 행복한 성동' 아이디어 공모전 성료
서울 성동구는 생활밀착형 정책 발굴을 위해 2025년 ‘더 행복한 성동’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주민 우수제안 5건을 선정했다.이번 공모전은 지난 8월 4일부터 8월 29일까지 ‘더 행복한 성동을 위한 구정 업무 전반 아이디어’를 주제로 ▲일상행복 ▲도시행복 ▲민생행복 등의 분야에 대해 진행됐으며, 연간 접수된 아이디어를 더해 400건 이상의 주민 제안을 대상으로 경제성, 적용 범위, 계속성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쳤다.최종 우수제안은 총 5건으로, 장려상 2건(▲무인민원발급창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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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 서울형모아어린이집 성과공유회 참석
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는 지난 24일 강동어린이회관에서 열린 2025년 서울형 모아어린이집 성과공유회에 참석하여 보육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서울형 모아어린이집 사업은 2021년부터 도입된 보육공동체 모델로, 강동구에서는 3개 공동체, 14개 어린이집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모아공동체 원장 및 보육교직원, 영유아 보호자 등 약 150명이 참석했으며, 공동체별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경험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되었다.조동탁 의장은“서울형 모아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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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대사증후군관리사업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서울 동대문구는 2025년 서울시 대사증후군관리사업 종합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서울시장표창 ‘사업으뜸이’를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선정은 동대문구 보건소가 2023~2024년 우수사업구로 연이어 선정된 데 이어, 2025년에도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뽑히며 3년 연속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동대문구 보건소는 신규자 발굴·등록, 지속 관리 실적, 취약계층 검진 등 주요 정량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서울시 최다 실적을 기록한 사업장 출장 검진, 차별화된 홍보 전략,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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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업무지시 금지'··· '공무원 연결되지 않을 권리 보장 조례' 제정 추진
경기 용인특례시의회가 공무원의 퇴근 이후 사생활과 휴식권을 보장하고 근무 시간 이외의 업무지시를 금지하도록 하는 조례안 제정을 추진한다.경기도 최초로 '용인시 공무원의 연결되지 않을 권리 보장에 관한 조례안' 제정을 추진하고 있는 김태우 의원은 지난 24일 조례안 발의에 앞서 용인시 공무원 노조 등과 간담회를 개최했다.조례안에는 재난 등 긴급상황이 아닌데도 근무 이외의 시간에 전화, 문자, SNS 등으로 업무지시를 하며 사생활을 침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조항이 담겼다.간담회에서는 ▲ 적용 범위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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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 4대 폭력 예방교육 실시
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는 지난 25일, 의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학교폭력 등 4대 폭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2차 피해 방지와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석한 의원들은 다양한 실제 사례를 통해 성인지 감수성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했으며, 폭력 예방을 위한 의회의 역할과 실천 과제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조동탁 의장은“4대 폭력 예방은 단순한 의무를 넘어 건강하고 공정한 조직문화의 기반”이라며,“이번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