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원도심의 쇠퇴에 따라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 빈 점포 현황과 추이를 파악하기 위해 빈점포 조사를 매해 실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센터에 따르면 지난 7월 칠성로 아케이드 빈 점포 전수조사 결과 25%가 공실인 상황이며, 작년에 비해 3%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어 9월 제주시 원도심 중앙로사거리부터 남문로터리에 접한 41개 건물 242실을 대상으로 지난 해에 이어 2년 차 전수조사를 진행하였다.조사 결과 41개 건물 242실 중 17.8%가 공실로 확인되었으며,
제주시 원도심 지역인 중앙로사거리 일대 상가 일대가 6곳 중 1곳 꼴로 비어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 빈점포 조사 결과, 중앙로사거리부터 남문로터리까지 일대 상가 조사 결과 242곳 중 약 17.8%인 43곳이 공실로 확인됐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9월 제주시 원도심 중앙로사거리부터 남문로터리에 접한 41개 건물 242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조사 결과 41개 건물 242실 중 17.8%가 공실로 확인됐으며, 특히 층별로 보았을 때 3층은 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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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대통령실 인적쇄신해야" 주장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김건희 여사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와 걱정을 불식시키기 위해 대통령실의 인적 쇄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한 대표는 12일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지원 유세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실 비선 의혹이 제기된다는 질문에 "정부와 여당이 민심에 따라서 쇄신하고 변화하고 개혁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한 대표는 김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에 대해 "명씨나 김대남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설칠 수 있고 이런 분들한테 약점 잡힌 정치가 구태정치"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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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오일시장 철저히 관리해 불법 전대 척결해야
1일 방문객만 수만명에 이르는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에서 점포 불법 전대행위가 만연한 것으로 드러났다.제주시에 따르면 최근 불법 전대 행위가 적발된 민속오일시장 197개소와 서문공설시장 1개소 등 모두 198개소의 점포에 대해 사용허가 취소 처분이 내려졌다.이들 점포 상인들은 제주시로부터 받은 영업권을 돈을 받고 제3자에게 넘기는 불법 전대를 하다 적발됐다. 제주시는 청문 절차를 거쳐 해당 점포에서 장사를 하지 못하도록 행정처분을 내렸다. 제주시는 사용허가 취소 처분에 이어 수시로 현장을 점검해 처분을 받고도 영업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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