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APEC 정상회의를 준비하며, 마이스산업 인프라 확장에 집중하는 경주시가 정부의 지원사업 공모 선정으로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15일 경주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년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전국 7개 지자체 가운데 가장 많은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이에 경주시는 경북도, 경주화백컨벤션뷰로와 함께 올해 국비 4억원을 포함해 총 8억원을 투입, 경주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 사업은 국제회의복합지구로 지정된 지역에 회의시설, 숙박, 관광, 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