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봉택 시인이 지난 19일 제주문학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국제PEN한국본부 제주지역위원회 임시총회에서 13대 회장에 선출됐다.이날 임시총회에서 강순복 아동문학가와 김순신 수필가는 부회장, 박재형 아동문학가와 문상금 시인은 각각 감사로 선임됐다.윤봉택 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제주PEN의 내실을 다지면서, 제주문학의 국제화를 위해 세계에 널리 소개하여 나가겠다고”고 밝혔다.윤 회장은 서귀포시 강정동 출신으로 1991년 한라일보 신춘문예 당선, 같은 해 ‘문예사조’ 4월호 신인작품상에 당선되면서 문학
전 세계 문학인들의 교류협력 네트워크인 '국제PEN한국본부 제주지역위원회' 신임 회장에 윤봉택 시인이 선출됐다.제주지역위원회는 지난 19일 제주문학관 3층 세미나실에서 임시 총회를 열고 정관 개정과 함께 13대 선거직 임원 선출을 진행했다.이날 윤봉택 시인이 제13대 회장으로, 부회장에는 강순복 아동문학가, 김순신 수필가, 감사는 박재형 아동문학가, 문상금 시인이 각각 선출됐다.또, 사무처장에는 김정희 아동문학가, 사무국장엔 고길선 시인, 편집위원장은 김순신 수필가가 각각 선임됐다.윤봉택 시인은 당선 소감을 통해 "‘제주PEN’의
전 세계 문학인들의 교류협력 네트워크인 ‘국제PEN한국본부 제주지역위원회 회장 양금희 시인은, 지난 7월 19일 제주문학관 3층 세미나실에서 임시 총회를 열고 정관 개정과 함께 13대 선거직 임원을 선출했다.‘제주PEN’에서는 이날 윤봉택 시인이 제13대 회장으로, 부회장 강순복 아동문학가, 김순신 수필가, 감사 박재형 아동문학가, 문상금 시인이 각각 당선, 사무처장 김정희 아동문학가, 사무국장 고길선 시인, 편집위원장 김순신 수필가가 선임됐다.윤봉택 시인은 당선 소감에서, "‘제주PEN’의 내실을 다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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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가득한 '경주 동해안' 여름 여행!
경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의 여름, 경주에 놀러오세요!’라는 주제로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한 여름 관광지를 소개하며 무더위를 이겨낼 특별한 힐링 여행을 제안한다.뜨거운 햇살 아래 일상의 컨디션이 흔들리기 쉬운 7월, 경주는 한적한 바닷가와 이색적인 풍경, 이야기가 깃든 골목길이 어우러진 여름 쉼표의 도시다.특히 감포와 양남 일대는 유니크한 등대들과 청량한 해풍, 경주 특유의 문화적 감성이 더해져 여행객에게 휴식과 여유를 동시에 선사한다.□척사항 방파제 등대감포항 북쪽 약 1.5km 지점에 위치한 ‘척사항 방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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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AWS·앤트로픽’과 AI 분야 글로벌 협력
더존비즈온은 AI 기술 활용 및 글로벌 확산을 위해 AWS, 앤트로픽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미국 맨해튼 재비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더존비즈온 김용우 회장, 지용구 부사장, AWS 슬라빅 디미트로비치 글로벌 AI/ML 테크 총괄, 앤트로픽 댄 로젠탈 글로벌 파트너십 부사장 등이 참석해 글로벌 AI 생태계 확장에 상호협력하기로 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이번 성과는 더존비즈온이 일본을 위시한 해외 진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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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칠곡군수, 도청 찾아 도비지원 요청
김재욱 칠곡군수는 14일 경상북도청을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도비지원을 요청하며 적극적인 예산 확보 활동에 나섰다.이번 방문에는 김재욱 군수를 비롯해 기획감사실장, 건설과장, 예산팀장 등 주요 관계공무원이 함께 했으며, 실무부서를 찾아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칠곡군이 건의한 주요 건의 사업은 ▲ 칠곡군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 ▲ 왜관역~낙동강 테마거리 관광자원화사업, ▲ 청소년수련관 시설 개보수사업, ▲ 기산 말하는 은행나무 관광자원화사업, ▲ 실내어드벤처 관광문화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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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 년간 정체된 영등포구 신길동 314-14 일대 신속통합기획 확정!
신길 재정비촉진지구 부분 해제로 10여 년간 정체된 영등포구 신길동 314-14 일대가 신속통합기획 확정으로 새로운 개발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이로써 신길 재정비촉진사업 완료지역, 신안산선 개통 및 다수의 개발 움직임이 있는 지역이 연계되어 변화의 흐름이 본격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대상지 일대는 신길 재정비촉진지구 개발 여부에 따른 주거환경의 차이가 큰 곳이다. 재정비촉진사업이 완료된 가마산로 남측의 경우 노후주거지 정비 및 도로 등 기반시설 확충으로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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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덮친 경남] 산청군 기후위기 산사태 위험 대비 실효성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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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 연쇄 독살 의심…잔혹 동물학대 '왜 이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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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정치 탄압'이라는 尹, 논박할 가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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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보육공간 및 판로 확대로 사회적경제 기업 육성·자립 지원 29~30일 ‘제1회 수원특례시 사회적경제 박람회’도 개최 수원특례시가 지역 내 사회적경제의 생태계 확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현재 수원지역에는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하거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 83곳과 조합원의 권익을 향상하는 ‘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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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계 노동자 "온전한 노조법 2·3조 즉각 개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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