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상 대설 인 7일 포항시 동빈내항에서 포항운하 크루즈선을 탄 관광객들이 갈매기들에게 새우맛 과자를 던져주고 있다.
절기상 동지인 22일 오전 ‘두류사랑봉사단’이 대구 달서구 달서어린이공원에서 동지팥죽 나눔 행사를 열었다.
절기상 대설을 나흘 앞둔 3일 오전 대구지역이 초겨울 날씨를 보인 가운데 시민들이 두터운 옷차림을 하고 있다.
절기상 동지를 하루 앞둔 21일 울산 남구 정광사에서 신도들이 동지팥죽에 넣을 새알을 빚고 있다. 김경우기자 [email protected]
절기상 동지를 닷새 앞둔 17일 오전 대구 중구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서 적십자봉사회 대구 동구지구협의회 봉사자들이 ‘사랑의 팥죽 나눔’ 행사를 연 가운데 팥죽을 만들고 있다.이날 완성된 팥죽은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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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새 홍보대사 '유승민·장재영·한현민·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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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평생학습 거점' 도민대학, 올해 참여자 8000명 돌파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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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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