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지급거래가 늘면서 지난해 전자금융업 매출이 최초로 10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지급결제대행서비스와 선불 잔액도 1년 만에 12.5% 늘었고, 전자금융업 등록 회사도 10% 증가하는 등 성장세가 이어졌다.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27일 2024년 전자금융업 영업실적 발표를 통헤 PG·선불 등 전자지급거래 확산 등으로 전자금융업 등록 회사 수가 증가하고, 전자금융업 매출도 ’24년 최초로 10조원을 상회하는 등 성장세가 지속중이라고 공개했다.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등록 회사 수는 ’24.12말 207개로 ’23.12말 대비 19개 증가했다. ‘25.3말 현재 전자금융업 등록 회사 수는 218개였다.전금업 매출의 경우 ’24년 10.4조원으로 ’23년 대비 0.8조원 증가했다.PG·선불잔액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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