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항도중학교 2025학년도 경북희망학교의 희망학급 일부와 미술중점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각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신입생 모집 홍보 후 오는 10월 17일부터 11월 24일까지 인편과 우편으로 원서를 접수한다. 포항항도중학교는 ‘경북희망학교’ 운영교로 지정되어 무시험일반배정과 별도로 포항시 지역 초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졸업자 중 포항시에 거주하는 자가 우선 지원할 수 있으며 우선지원 대상자 중 추첨을 통해 20명을 선발한다. 단, 포항제철초, 포항제철지곡초, 효자초등학교 졸업예정자는 모집인원과 별도로 희망자에 한해 우선 배정된다.

비철금속 제련기업인 고려아연은 한국기업평가·NICE신용평가에서 장기신용등급 ‘AA+’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평가됐다. 기업어음도 최상위 등급인 ‘A1’을 받았다. 국내에서 금융회사 일부와 공사 등을 제외하면 장기 신용등급 ‘AA+’ 이상인 기업은 10여 곳에 불과하다.올해 상반기 말 연결기준 고려아연이 보유한 현금은 2조1277억 원이다. 올해 상반기에만 아연과 연, 은 등을 생산·판매하는 영업활동으로 8311억 원의 현금을 벌어들였다. 부채비율은

경북 포항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나 음식점 일부와 냉장고 등을 태우고 50여분만에 꺼졌다.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0분쯤 포항시 오천읍의 한 음식점 숯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불은 50여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소방서 추산 22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지난 20~21일까지 충남 서산 270.5㎜를 비롯해 대전·세종·충남 지역에 200㎜안팎의 집중호우가 내린 가운데 300여건의 각종 피해신고가 접수됐다.22일 대전세종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신고는 충남 243건을 비롯해 대전 50건, 세종 7건 등 300건에 달했다.그러나 인명피해는 없었고 대부분 침수나 나무 쓰러짐 등의 피해신고가 주를 이뤘다.가장 많은 비가 내린 서산시에서는 동문1동과 석남동에서 산사태가 일어나 4명이 긴급 대피했다.또 팔봉면 고성천과 인지면 화수천이 범람해 농경지 일부와 도로가 침수됐

북한의 해커 그룹 라자루스가 미국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를 공격 대상으로 삼을 가능성이 있다고 온체인 보안 회사 사이버스의 GTM 전략 담당 부사장인 마이클 펄이 밝혔다.1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라자루스 그룹은 암호화폐 분야에서 가장 악명 높은 해킹 사건들 중 일부와 연관이 있다. 마이클 펄은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가 온체인에 누적 521억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어, 북한 해커들에게 높은 수익성을 제공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펄은 북한 해커들

경북 경산시 압량읍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1억 14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2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쯤경산시 압량읍 지붕 외장재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2시간22분만인 오전 8시22분께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불이 나자 공장에 있던 관계자 12명이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이 불로 공장 2동 일부와 지붕 외장재 건조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억 14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소방 당국은 원인을 건조기 모터 과열로 추정한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