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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예술회관이 2025년 연말공연 6선을 선보인다.연극·합창·발레·한국무용·클래식에 이르기까지, 한 해를 마무리하며 특별한 공연을 준비했다. △인천시립극단 제96회 정기공연 – 연극 〈홍도야 우지마라〉감동 신파극 가 11월 29일부터 12월 7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새롭게 펼쳐진다. 인천시립극단은 가난과 사랑, 배신과 운명에 흔들리는 여인 ‘홍도’의 비극적 여정을 무대·영상·춤·노래가 어우러진 입체적 구성으로 재창조해 현대의 감성으로 되살린다. 한 시대를 관통한 대표 서사가 오늘의 무대에서 다
김만식 기자 = 거리를 밝히는 따뜻한 조명과 한 해의 끝자락을 알리는 설렘이 번지는 계절, 인천문화예술회관이 2025년을 아름답게 마무리할 연
김만식 기자 = 인천문화예술회관이 매달 셋째 주 수요일마다 관객들에게 특별한 오후를 선사하는 〈커피콘서트〉의 11월 무대에, 세계 콩쿠르에서
인천문화예술회관이 2025년 한 해를 아름답게 마무리할 연말공연 6선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연극·합창·발레·한국무용·클래식에 이르기까지, 다채롭게 펼쳐지는...
인천문화예술회관이 인천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인천시립합창단의 신규 단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상임단원 테너 및 베이스 2명 △기...
김만식 기자 = 인천문화예술회관이 수준 높은 연주를 통해 인천의 문화예술 발전을 선도할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신규 단원을 공개
인천문화예술회관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끝낸 고3 수험생들을 위해 특별한 연말 공연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수험표 또는 수시 합격증을 지참하면 11월 중순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공연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총 6개의 공연이 수험생들을 맞이한다.첫 공연은 11월 15일 리모델링을 마친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2025 밴드데이 : Reboot〉이다. ‘Reboot’라는 주제처럼 멈춰 있던 음악의 흐름을 다시 깨우는 시간으로 나상현씨밴드와 바이바이배드맨이 무대에
인천문화예술회관이 수준 높은 연주를 통해 인천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인천시립합창단의 신규 단원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상임단원 테너 및 베이스 2명을 비롯해 ▲기간제 비상임단원 테너 1명이다. 해당 분야를 수행할 수 있는 자질과 역량을 갖춘 사람 중 60세 미만일 경우 응시자격이 주어진다. 응시원서는 11월 21일부터 25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접수받는다. 1차 실기전형은 12월 5일, 2차 실기 및 면접전형은 12월 16일에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12월 18일에 인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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