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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추진하는 F1 그랑프리 대회 유치를 놓고 지역사회 전반에서 찬반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와 인천지역연대 등 지역 52개 단체는 3일 인천시청 앞에서 F1 개최 반대 인천대책위원회 발족 기자회견을 열고 “재정 악화와 환경 피해, 시민 불편이 불가피한 F1 유치 추진을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F1 그랑프리 전용 경기장을 짓지 않아도 도심 도로 인프라 구축과 개최료 등을 포함해 수천억원의 예산이 들어갈 수밖에 없다”며 “행사가 수익을 제대로 창출하지 못하면 시 재정이 크게 악화할 것”이라고 했
인천지역 시민단체들이 F1 그랑프리 대회 유치를 막고자 ‘F1 개최 반대 인천대책위원회’를 발족했다. F1 개최 반대 인천대책위는 3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F1이 인천에 유치되면 인천시 재정은 크게 악화할 수 있고, 소음과 분진으로 인한 주민들 피해가 우려된다”며 “유정복 시장은 시민들 삶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정책과 그동안 해결하지 못한 묵은 문제 해결을 위해 시정에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책위는 인천YMCA, 인천평화복지연대,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 인천지역연대 등 인천 시민사회단체 52곳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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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개최 반대 인천대책위원회’가 출범했다.‘F1 개최 반대 인천대책위’는 3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앞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열어 인천시에 F1 그랑프리 대회 유치 중단을 요구했다.이날 대책위는 F1 개최 반대 이유로 ▲지방재정 악화 우려 ▲성공하기 어려운 대회 ▲대기질 악화 등 환경 문제 ▲일반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대회 ▲교통 등 시민들의 심각한 불편 야기 등 5가지를 꼽았다.이들은 F1 대회 개최에는 전용경기장을 건설하지 않더라도 도심 도로 인프라 구축과 개최료 등으로 수천억원이 소요됨으로써 지방재정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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