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그룹이 2024년 창립 44주년을 맞아 경영진 인사를 단행했다.이랜드그룹은 30일 한국패션부문 대표에 이랜드월드 조동주 상무와 유통부문 총괄대표에 황성윤 대표를 각각 선임한다고 발표했다조동주 상무는 2007년 입사해 그룹 전략기획실, 후아유 브랜드장, 뉴발란스 브랜드장, 스포츠BU 본부장 등 패션 브랜드 관련 주요 보직을 거쳤으며, 지난해부터 이랜드월드 최고운영 책임자를 역임해 패션 법인 전체를 경영하며 성과를 냈다.특히, 2017년부터 뉴발란스 브랜드장을 맡으며, 국내에서 타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