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농어촌 등 의료취약지역에서 1차 의료와 공공보건 업무에 종사할 신규 공중보건의사 194명을 포함한 477명을 이번 배치에 238개 보건기관, 지방의료원 3개소, 취약지 병원 응급실 19개소, 병원선 2척 공립병원 등 14개소에 오는 9일부터 1차 의료 최일선에서 도민의 건강을 책임지게 된다.이번에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는 전년보다 57명 줄어든 상황이다. 주요 원인은 저출산으로 병역 자원 감소, 의대 여학생 비율 증가, 장기 복무기간(
2025년 3월 6일, 부산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는 사하구가족센터과 함께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에 대한 상담 및 가족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이번 협약으로 부산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사하구가족센터는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전문 가족 상담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부산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안정하 관장은 “학대피해가정에는 피해아동 뿐만 아니라 가족 전체가 변화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대피해가정이 가지고 있는
한화는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이 진행한 2024년 ESG 등급 평가에서 지난 평가 대비 한 단계 상승한 AA등급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한화는 지난해 BBB등급에서 A등급으로 상향된 뒤 1년만에 AA등급까지 상승하며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MSCI는 1999년부터 매년 전 세계 8,500여 개 이상의 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ESG 핵심 이슈를 평가해 CCC부터 AAA까지 7단계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한화가 획득한 AA등급은 산업
포항시는 2025년 본예산 2조 8,900억 원 대비 1,295억 원이 증가한 총 3조 195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2일 포항시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2025년 본예산 2조 5,440억 원보다 1,200억 원 증가한 2조 6,640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3,460억 원보다 95억 원이 증가한 3,555억 원이다.
부산본부세관은 4월 8일 ’25년 4월의 부산세관인에 이진욱 주무관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이진욱 주무관은 국내 정유사가 아스팔트 원료물질을 부산항을 활용, 대량 보관 후 개도국으로 수출할 수 있도록 하선·반입·적재 등 물류 프로세스를 수립·시행해 새로운 유형의 수출산업을 지원했다.또한, 일본화물을 적재한 특수차량이 국내에서 그대로 운행될 수 있도록 하는 ‘일시 수입차량 통관제도’의 신고인 범위를 확대하도록 관계부서에 고시 개정을 건의했다.이를 통해, 기존에는 화주만 신고가 가능해 평균 2주가량 물류 지연이 발생했으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커피 브랜드 백미당이 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도심공항점’을 새롭게 오픈했다. 신규 매장은 도심공항터미널 1층에 위치해 공항 이용객의 유입이 용이하다. 또 강남권 대표 상권인 ‘스타필드 코엑스몰’과도 바로 연결돼 있어 MZ세대 및 가족 단위 방문객들도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 백미당은 복합 문화∙쇼핑∙비즈니스가 밀집한 상권 특성을 반영해 고객 친화적인 매장 구성에 중점을 뒀다.백미당은 도심공항점 오픈을 기념해 오는 17일까지 도심공항점에서 아메리카노 주문 시 동일 제품 1잔을 더 제공하는 '1+1' 또는 '
인천공항공사가 공항산업 혁신을 위해 ‘2025년 스타트업 육성·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인천공항공사와 인천테크노파크 간 협업으로 진행되며 공항산업 분야가 대상이다.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국내 스타트업 발굴, 사업화자금 지원, 역량강화 지원 등이 진
넷마블에프앤씨는 자회사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가 버추얼 유닛 ‘프리즈 브이’의 팬 콘서트를 오는 5월 3일 오후 6시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프리즈 브이’는 뛰어난 가창력을 지닌 버튜버 5인으로 구성된 유닛으로, 지난 2월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첫 공개됐다. 이
인천상공회의소는 8일 유정복 인천시장을 초청하여 인천상공회의소 의원실에서 인천지역 주요 기업들과 ‘미국 관세부과 대응 비상경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최근 미국의 철강·알루미늄·자동차·반도체·의약품 등에 대한 고율 관세 부과 조치·예고에 따른 기업의 애로를 건의하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회의에는 철강, 의약품, 반도체스태츠칩팩코리아), 자동차부품, 전자부품 분야의 인천지역 주요 수출 기업과 한국무역협회 인천본부, 코트라 인천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