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3월 28일부터 4월 17일까지 3주간 재난 예·경보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자동음성통보시설 147개소 ▲강우량계측장비 14개소 ▲재난영상 CCTV 16개소 ▲재해문자 전광판 6개소 등 총 18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반은 시청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의성에서 발화한 산불이 강풍에 실려 하룻밤 사이 수십 킬로미터 떨어진 영덕의 어촌마을을 덮쳐 발생한 어업인과 수산 분야 피해를 관내 해양수산 기관과 어업인단체와 함께 신속히 복구하라고 지시했다. 이번 산불로 입은 해양수산 분야 피해는 현재까지 어선 16척, 양식장 6개소(양식어류 6
전남 진도군은 최근 관내 양봉 등록 농가 62개소를 대상으로 꿀벌사육 현황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현재 진도군 관내에는 양봉 사육 농가 59개소와 한봉 사육 농가 6개소, 혼합사육 농가 3개소가 있다. 이번 실태조사에서는 직접 양봉장을 방문해 꿀벌의 사육·판매, 양봉산물·부산물의 생산·
전남 진도군은 최근 관내 양봉 등록 농가 62개소를 대상으로 꿀벌사육 현황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현재 진도군 관내에는 양봉 사육 농가 59개소와 한봉 사육 농가 6개소, 혼합사육 농가 3개소가 있다. 이번 실태조사에서는 직접 양봉장을 방문해 꿀벌의 사육·판매, 양봉산물·부산물의 생산·
전북자치도 김제시는 2025년 농번기에 보육시설을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농촌지역에서 아이돌봄방을 운영하는 농촌형보육서비스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농촌지역의 보육서비스 부족을 해소하고 농업인들이 농번기에도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3가지 지원사업에 대해 6개소 보육시설에서 추진을 하고 있다.
농촌지역에서 농번기 동안 주
최근 경남북을 강타한 산불은 안타까운 재난을 넘어, 우리 사회가 자연을 어떻게 바라보고 관리해 왔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30명 이상이 사망하고, 수만 명이 대피했으며, 수천 채의 건물과 산림이 잿더미가 됐다. 이 재난을 두고 일각에서는 임도 개발에 대한 감사와 책임 추궁에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질문은 따로 있다 “우리는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가”이다. 매년 산불이 반복되고 있음에도 큰 재난으로 번진 원인과 대응에 대한 밀도 있는 숙의의 시간, 그리고 토론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필자가 오랫동안 산림 현장을 직접
전라남도가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도와 시군이 참여하는 대대적 재해취약지역·시설 합동점검에 나선다.최근 기후변화 영향으로 시간당 100㎜ 이상의 극한호우가 빈번해지고 있다.이에 따라 전남도는 ‘예방만이 최선의 대응’이라는 기조로 4월 한 달간을 ‘여름철 사전 대비의 달’로 정하고 집중점검에 나선다.이번 점검은 재난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여름철 인명피해 ‘제로화’를 실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진행된다.특히 전남도 모든 부서가 참여해 소관 여름철 풍수해 취약지
속초시보건소는 취약계층의 결핵 및 호흡기질환의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순회 무료 이동검진을 실시한다.대한결핵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되는 이번 검진은 오는 4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속초시노인복지관 외 6개소를 순회하여 검진을 진행할 예정이다.검진 대상은 60세 이상 속초시민 또는 장애인, 건강보험 무자격자, 다문화가정, 외국인노동자 등 의료 취약계층이다. 검진은 신체 계측, 폐기능검사, 의사 문진, 흉부X선 검사, 심전도 검사 등의 항목으로 진행된다.결핵은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며 사망률이 높은 감염병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4일 인용으로 판결난 가운데 양산시가 흔들림 없는 시정운영과 사회갈등 최소화를 위한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하고 나섰다.나동연 시장은 4일 긴급 실·국장회의를 열고 △행정의 안정성 유지 △치안 및 사회질서 유지 △민생경제 안정·복지 지원체계 점검 △산불예방 대응 강화 △시민 소통 강화 및 시정 관련 가짜뉴스 적극 대응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유지 및 공직기강 확립을 당부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시정안정과 시민통합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대처하는 한편, 경찰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2024년 세무사 등 청구대리인이 있는 내국세 조세심판원 심판청구 인용율이 14.6%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13.0%대비 1.6%p 증가한 수치다.청구대리인이 없는 인용율은 대리인이 있는 경우와 대비해 5.6%p 낮은 9.0%다.조세심판원에 따르면, 청구대리인이 있는 경우 2024년 내국세 심판청구 처리대상 7065건 중 5428건이 처리됐고, 이 중 791건이 인용돼 인용율이 14.6%인 것으로 확인됐다.또한 청구대리인이 없는 경우에는 처리대상 914건 중 778건이 처리됐고, 이 중 70건이 인용돼 인용율이 9.0%다. 청구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의해 4~6월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서구드림아카데미에서 무료 영화상영 프로그램 ‘우리동네 영화관’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우리동네 영화관’에서는 대중 화제작부터 명작 고전, 가족 애니메이션까지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상영된다.관람료는 전석 무료이고, 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할 경우 영화를 보면서 즐길 수 있는 간식도 제공된다.상영 작품은 다음과 같다.□ 4월▲ 퓨리오사 - 매드맥스 사가 ▲ 스즈메의 문단속 ▲ 탑건 - 리
경남로봇랜드재단은 오는 13일 로봇랜드 테마파크에서 제21회 창원야철마라톤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째 로봇랜드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보다 규모가 확대돼 진행된다.
이번 제21회 야철마라톤대회는 5, 10KM 코스로 구성돼 있어 온가족 다같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마라톤이 테마파크 내부에서 시작되기 때문에 로봇랜드도 함께
충북 제천에 본사를 둔 유유제약은 20억원 규모 자사주 47만1142주를 취득한다고 11일 공시했다.유유제약은 현재 보통주 자기주식 약 85만주를 확보하고 있다. 이번 자사주 취득에 따라 총발행 보통주 7.8%를 자사주로 보유한다.유유제약은 자사주 취득에 대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정책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