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울산공장 41부에 근무하는 윤덕희 기술기사가 30년 넘게 꾸준히 헌혈 봉사를 해 최근 대한적십자로부터 200회 헌혈 봉사자에 주어지는 ‘명예대장’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1994년 헌혈을 시작한 윤 기술기사는 1999년 은장, 2003년 금장, 2012년 명예장을 받았다. 지금까지 울산에서 200회 이상 헌혈에 참여한 봉사자는 윤 기술기사를 비롯해 158명이며, 전국적으로도 2000여 명에 그친다. 윤 기술기사는 현대차 울산공장 헌혈봉사회를 통해 지금도 매달 헌혈을 하고, 주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