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7월 26일 중국 시짱자치구 르카쩌시를 방문했다. 권 회장은 이날 오후 르카쩌시 시청사에서 거행된 '서울 금천구-르까쩌시 우호도시의향서 협약식'에 참석했다.이날 이뤄진 두 도시의 우호도시 의향서 협약식은 권 회장의 제안과 주한중국대사관, 시짱자치구 인민정부의 지원으로 이뤄졌다.르카쩌시가 한국 도시와 우호교류를 맺은 것은 첫 사례로 알려져 있다.유성훈 청장은 "금천구는 14000여개의 기업이 있는 한국 수도권의 대표적인 산업도시"라며 "경제와 문화 방면에서 다양한 교류를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