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인천시 제2기 시민원로회의’ 위촉식이 7일 남동구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시민원로회의는 인천시의 주요 정책 방향과 현안에 대해 경험과 지혜를 가진 지역 원로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기 위한 자문 기구이다. 이번 제2기 시민원로회의는 정치, 경제, 문화, 교육, 복지
울산지역 시조시인과 동화작가, 대학교 교수 등이 연말을 맞아 시조집, 그림책, 사진시에세이 등을 잇따라 출간하고 있다. 작품들이 저마다 특징이 있는데다 특히 저자들이 30~40년 이상 울산에서 작가 생활, 교수 생활을 하면서 펴 낸 것이어서 삶의 흔적도 곳곳에 묻어 있다. ◇정도영 시조집 울산지역 원로 서예가이자 시인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정도영 작가가 자작 시조와 묵필로 엮은 ‘육필 시조집’ 를 발간했다.이 시조집은 △1부 칡꽃과 등꽃 사이 △2부 문방사우 △3부
서귀포공립미술관은 지난 24일부터 오는 12월 8일까지 소암기념관에서 ‘제27주기 소암 현중화 선생 추모전’ 1부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전시에는 현중화 선생의 작품 11점을 비롯해 소암 선생의 예술정신을 이어오고 있는 제주 소묵회 회원 및 원로들의 작품 27점, 소암 선생을 사사한 문하생들의 작품 9점과 초대작가 작품 12점 등 총 48점이 선보이고 있다.암 현중화 선생 추모전은 2011년 영면 14주기부터 시작됐다. 2021년부터 다양한 예술인들의 참여를 위해 1부와 2부로 나눠 3년마다 열리고 있다.
서귀포시 소암기념관은 소암 현중화 선생 영면 27주기를 맞아 ‘제27주기 소암 현중화 선생 추모전 1부’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전시에는 소암 현중화 선생의 작품 11점을 비롯, 소암 선생의 예술정신을 이어오고 있는 제주 소묵회 회원 및 원로들의 작품 27점, 소암 선생을 사사했던 문하생들의 작품 9점과 초대작가 작품 12점, 총 48점이 전시된다.소암 현중화 선생 추모전은 2011년 영면 14주기부터 시작, 2021년부터는 다양한 예술인들의 참여를 위해 1부와 2부로 나누어 3년마다 개최하고 있다.1부는 소
인천광역시는 11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제2기 시민원로회의’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시민원로회의는 인천시의 주요 정책 방향과 현안에 대해 경험과 지혜를 가진 지역 원로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기 위한 자문 기구로, 이번 제2기 시민원로회의는 정치, 경제, 문화, 교육, 복지 등 총 6개 분야에서 50명의 지역 원로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시정 발전을 위한 주요 정책에 대해 자문하며, 인천시가 ‘시민이 공감하는 시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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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란드의 야생 기록 '근원의 시간 속으로'를 읽으며
지구의 숨겨진 시간을 찾아가는 한 지질학자의 사색과 기록을 담은 책 '근원의 시간 속으로'를 읽고 있다.미국의 지질학자 윌리엄 글래슬리가 두 명의 덴마크 지질학자와 그린란드에서 누구의 손길도 닿지 않은 위대한 야생에 몇 주 동안 야영을 하며 인간이 없던 지구의 역사를 찾아가는 이야기다.국토의 대부분이 얼음으로 덮혀 있는 이곳은 덴마크 자치령이다. 이들은 문명 세계에서 자발적으로 고립된 채 인간의 존재를 경험해본 적 없는 북극권 한계선 위의 세상을 아무런 저항 없이 걷고 항해한다."그곳에는 작은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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