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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 팬클럽 ‘울산영웅사랑방’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 400만원을 전달하고, 나눔리더스클럽 13호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17일 밝혔다.
가수 겸 뮤지컬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김희재의 울산 팬클럽인 김희재와희랑별 ‘울산킹왕짱누나들’ 회원 12명이 9일 울산적십자 빵나눔터에서 지역 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제빵 봉사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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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규 강릉시장 주재로 민선8기 출범 2주년 성과보고회 가져
강릉시는 12일, 강릉과학산업진흥원 율곡관에서 김홍규 시장 주재로 양원모 부시장 이하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출범 2주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 8기 전반기의 주요시정성과를 공유, 핵심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모색하는 자리로 경제산업의 현장에서 마련됐다.강릉시는 민선 8기 전반기의 핵심성과로 가장 먼저, 시민중심 적극행정 구현을 꼽았다. 기본을 강조하는 김홍규 시장 취임 이후 강릉시 공직자들이 눈에 띄게 변했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으며, 2023 정책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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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자동차 소유자 의무 사항 홍보 캠페인
의정부시는 도로교통공단 의정부운전면허시험장 민원실 앞에서 자동차 정기검사 이행, 의무보험 가입, 무보험 운행 근절 등 자동차 소유자의 의무 사항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운전면허를 신규 취득하거나 갱신하기 위해 운전면허시험장에 방문하는 시민 등을 대상으로 진행했다.피켓 등을 이용해 정기검사 이행과 의무보험 가입의 중요성을 알리고 홍보 전단지 및 물티슈, 밴드 등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자동차 소유자는 자동차 의무보험에 가입해야 하고, 자동차등록원부상 최종 말소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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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의료기관 2041곳에 진료·휴진신고명령…‘집단 휴진’ 18일 보건소 등 연장 진료
대구시는 9개 구·군 보건소를 통해 1997개 의원과 44개 병원 등 의료기관 2014곳에 대해 진료명령과 휴진신고명령을 내리고 등기송달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의협이 집단 휴진과 총궐기대회를 예고한 18일에 휴진 없이 진료를 실시하고, 당일 휴진하려는 의료기관은 13일까지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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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마켓 조병창 병원 철거 논란 일단락... 시민단체, 행정소송 취하
6일전
일제강점기 강제 동원 흔적인 부평미군기지 캠프마켓 조병창 병원 건물을 둘러싼 철거·존치 갈등이 일단락됐다.12일 일본육군조병창 역사문화생태공원 추진협의회에 따르면 부평구를 상대로 제기한 캠프 마켓 조병창 병원 건물 해체 허가 취소 행정소송을 지난 11일 취하했다.이번 소송은 오는 13일 인천지방법원에서 1심 선고를 앞두고 있었다.협의회는 조병창 병원 건물을 전면 철거하기로 했던 인천시, 국방부가 일부 존치하기로 합의한 부분을 받아들여 해당 소송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합의에 따라 병원 건물 중 일부만 오염 토양 정화 작업을 위해 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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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지난 6월11일 고려대학교 KU마음건강연구소와 공동 주최한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후불안과 그 대응 방안에 대한 다채로운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 채수미 센터장은 “기후불안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발표를 통해 기후불안의 정의와 그 심각성을 강조하며, 이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설명했다. 고려대학교 정수연 임상심리전문가는 “기후불안, 기후변화 대처 및 기후위기 대응 교육 평가도구의 개발 및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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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지례면, 인력부족 농가 양파수확 일손돕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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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지례면은 18일 농번기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찾아, 지난 5월 자두 적과 일손 돕기에 이어서 2번째로 양파수확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를 했다고 밝혔다.이날 일손 돕기는 지례면 직원들과 환경위생과가 연계해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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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처럼 SNS에도 경고문을"…미 SNS 규제 탄력 받나
소셜미디어에 횡행하는 혐오 발언, 허위 정보, 성적 착취 등이 미성년자에 미치는 악영향이 부각되며 미국 공중보건 책임자인 의무총감이 소셜미디어에 담배와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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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호 교수의 진솔한 의학 이야기] 지리산 종주 대 횡단보도 건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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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해외 산 트레킹을 했다. 정오 전 정상을 찍고 내려와 늦은 점심을 할 수 있는 소박한 우리나라 주말 산과 달리, 외국의 큰 산들은 잘못 계산하면 그날 못 내려오는 봉변도 당할 수 있다. 북한산보다 조금 높겠지 어림잡고 올라갔다가 너무 많이 가는 바람에 졸지에 하프마라톤을 넘는 25㎞를 11시간 넘게 쉬지도 못하고 등반하게 되었다. 장시간 산행에는 근육의 뚝심이 따라 줘야 하는데, 평균 연령 60세 가까운 사람들이 완주하였으니 요즘 60대 근력은 옛날과 비할 수 없다.노화는 때가 되면 누구나 찾아오지만, 여기에 허약이 더해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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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회 원 구성 관행이 민생보다 우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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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3주차를 맞은 22대 국회가 원 구성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답답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국민을 위해 일하는 모습을 작위적으로 연출하기 위해서인지 각기 법안을 발의하고, 회의는 열고 있으나 여야 각기 별도로 진행하는 모습이 볼썽사납다. 특히 장·차관들이 야당 상임위에는 출석하지 않고 여당 의원총회에 나가 '특별보고'를 하는 비정상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우원식 국회의장은 17일 여야 원내대표에게 늦어도 다음 주 초에는 본회의를 열겠다고 통보했다. 그러나 원 구성 협상이 돌파구를 찾을 조짐이 여전히 보이지 않으니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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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인천에 학교 부족한 현실 빨리 개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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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령인구가 줄어든다며 학교 설립에 제동을 걸었던 동구에 초·중학교를 지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당초 초·여중 통합학교 신설은 학령인구 감소 추세에다 학생 쏠림 현상을 심화할 수 있다는 이유로 무산됐었다. 아울러 계양지역엔 특수학교가 없어 장애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는다는 학부모들의 진정에 따라 특수학교 설립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렇듯 인천지역 여기저기에선 학교 부족으로 학생들이 애를 먹고 있어 빨리 이를 해결해야 한다는 지적이다.인천시교육청이 동구 금송 재개발구역에 초·중 통합학교 신설에 나서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내달 말 열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