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2일 도서지역 특별보좌관으로 추자지역에 최성근 씨, 우도지역에 윤성열 씨를 임용했다. 최성근 추자특보는 추자면 주민자치위원을 역임했으며, 그동안 추자특보로 활동하다 재신임됐다.우도특보로 임용된 윤성열 씨는 우도면 체육회장,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제주도는 이번 도서지역 특별보좌관 임용을 통해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추자와 우도지역의 현안사업 해결 및 지역발전계획 수립 자문 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날 신임 김창열미술관장으로 양은희 전 제주대학교 미술학과 겸임교수가 임용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