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는 나주영 포항상공회의소 회장이 광양시를 방문해 고향사랑 기부금 연간 최고액인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 8월 28일 우광일 광양상공회의소 회장이 형제 도시인 포항시를 방문해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한 것에 화답하는 차원이다. 광양상공회의소와 포항상공회의소는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 앞서 '상생발전 고향사
광양시는 9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고용 활성화 및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스마트 구인구직 플랫폼 활성화’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전우용 광양보건대학교 총장직무대행, 우광일 광양상공회의소 회장, 황대환 광양시소상공인연합회장 등 16명이 참석해 스마트 구인구직 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손을 모으기로 결의했다.협약에는 분야별 일자리를 대표하는 16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청년 분야에는 광양상공회의소, 광양시청년연합회 등 7개 기관·단체 ▲여성 분야에는 광양시여성단체협
포항시는 지난 28일 우광일 광양상공회의소 회장이 포항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연간 최고액인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기탁식에는 나주영 포항상공회의소 회장도 함께 참석해 자매도시 광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우광일 회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측면에서 고향사랑기부제와
포항시는 지난 28일 우광일 광양상공회의소 회장이 포항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연간 최고액인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나주영 포항상공회의소 회장도 함께 참석해 자매도시 광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우광일 회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측면에서 고향사랑기부제와 상공회의소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며 “상공업이 지역 경제의 바탕을 이루는 중요한 요소인 만큼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하며 동반 성장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가 28일 우광일 광양상공회의소 회장이 포항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연간 최고액인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나주영 포항상공회의소 회장도 함께 참석해 자매도시 광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우광일 회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측면에서 고향사랑기부제와 상공회의소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며 “상공업이 지역 경제의 바탕을 이루는 중요한 요소인 만큼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하며 동반 성장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소속 기업들도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에 동참해 포항과 광양 양 도시의 지역 경
우광일 전남 광양상공회의소 회장이 경북 포항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했다. 29일 광양상의에 따르면 우 회장은 전날 포항시청을 방문, 개인 최고한도액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은 이강덕 포항시장과 나주영 포항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시와 포항시의 상공회의소 회장들이 양 도시의 상호발전을 위해 교차 기부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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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급대원 폭행 가해자 85%가 주취자
119구급대원 주취폭행이 매년 200건씩 지속 발생하고 있다. 특히 전체 폭행의 85%가 주취폭행으로 드러나 이들에 대한 엄정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19 구급대원을 폭행한 사건이 매년 230여 건씩 발생하고 있다. 특히 폭행 가해 사건 중 약 85%가 음주자에 의해 지속 발생하고 있어 안전대책 마련이 절실히 요구된다.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구급대원 폭행 건수는 2019년 203건, 2020년 196건, 2021년 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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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첫날 남해고속도로서 고속버스 '쾅'…22명 중경상 날벼락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남해고속도로 2지선에서 고속버스가 가드레일과 중앙분리대를 잇달아 충돌하면서 22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부산경찰청과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6분께 부산 남해고속도로 2지선 서부산 요금소 인근에서 고속버스가 갓길 가드레일 충격한 뒤 중앙분리대를 재차 들이받고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당시 버스 안에는 기사를 포함해 22명의 승객이 있었는데 4명이 중상을 입고, 18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중상자로 분류된 한 20대 여성은 얼굴을 크게 다쳤고, 20대 남성과 40대 남성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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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울릉도 수해현장 방문…"피해 복구 총력 당부"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14일 46년 만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토사가 유출되고 도로가 통제되는 등 피해가 속출한 울릉도 수해 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파악하고 긴급복구 상태를 점검했다. 울릉군에 따르면 지난 11~12일 이틀간 시간당 70mm의 폭우가 내렸고 누적 강수량은 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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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트러스트 ③] SDP ≠ 제로 트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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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만65세 이상 지하철 무임승차' 대신 '교통이용권 지급' 개정안 발의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이 만 65세 이상 노년층에 대한 도시철도 무임승차 제도를 폐지는 대신 버스도 탈 수 있는 일정 금액의 교통이용권을 지원하는 내용의 노인복지법 개정안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는 만65세 이상에게 일정 금액의 교통이용권을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도록 한다. 이용권은 도시철도와 버스, 택시를 포함하는 모든 교통수단에서 사용 가능하고 일정 금액을 소진한 후에는 할인된 요금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지난 12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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