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지난 16일 제주양돈농협 임직원 52명이 광양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520만 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전달식에는 제주양돈농협 임직원 52명을 대표해 고권진 조합장과 고정근 팀장, 윤동하 계장이 참석했으며, 우광일 광양상공회의소 회장과 김양구 사무국장도 이날 행사에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고권진 조합장과 우광일 회장은 2020-2021년도 국제로타리 3662지구 제7대 총재와 3610지구 제6대 총재를 각각 역임하며 친분을 쌓았으며, 오랜 기간 맺어온 인연으로 광양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연말에 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