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시간전
온라인 사업권 거래 플랫폼 셀러비즈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슬리비즈가 쇼핑몰 양도·양수 구조를 거래액 비례 수수료·계약 중심에서 이관 완료·고정 수수료 30만 원 체계로 전면 리뉴얼 했다고 밝혔다.이번 리뉴얼을 통해 셀러비즈는 거래 규모와 관계없이 이관이 완료된 건당 30만 원 고정 수수료만을 받는 구조로 전환했다. 계약 체결 시점이 아닌 실질적인 이관 완료 시점을 기준으로 플랫폼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한 것이 특징이다.셀러비즈가 주목한 지점은 계약 이후다. 그동안 쇼핑몰 양도·양수 거래에서는 상표권·도메인·PG·고객 DB 이전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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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국정과제 대응 83개 연계사업 본격 추진
화성특례시가 인공지능·민생경제·통합돌봄을 3대 핵심 분야로 삼고, 새 정부 국정과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연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시는 지난 8월부터 국정과제 대응 TF를 가동해 정부 123대 국정과제 중 화성특례시와 연관된 분야를 중심으로 총 83개의 연계 사업을 발굴했으며, 이를 2026년도 본예산안 및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해 추진한다.시는 83개 사업 중 60개 사업을 2026년 본예산안에 2,088억 원 규모로 반영했으며, 12개의 비예산 사업과 함께 추진한다. 7개 사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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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내년도 예산안 2,460억원 규모 편성
울릉군은 2026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지난 20일, 울릉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이번 예산안은 총 2,460억원으로 2025년도 본예산 보다 334억원 증가한 규모이다.주요 세입은 지방교부세 1,114억원, 자체수입 320억원, 조정교부금 97억원, 보조금 695억원 등이다.이는 새정부의 국정과제 신규사업 투자 및 자체세입 관리 내실화 등으로 금년보다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분석된다.또한 민생안정과 경제성장을 위한 확장적 예산편성 기조아래, △사회복지 및 보건 385억원 △농림수산 261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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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과감한 재정투자로 경기회복·미래성장 발판 마련
파주시가 기본소득 성격의 ‘기본생활안정지원금’ 531억 원, 각종 도로·교통·문화·체육 기반시설 구축에 2,057억 원을 투자하는 등 경기 회복과 미래 성장 발판 마련을 위해 사상 최대의 본예산을 편성해, 2026년에도 과감히 재정을 투자할 것을 천명했다.파주시는 2026년 예산안으로 2025년보다 2,072억 원이 늘어난 2조 3,599억 원을 편성해 11월 20일 파주시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9.6%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현재 일반회계를 기준으로 한 파주시의 세입예산은 자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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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내년 '국고 건의사업' 국회 심의 대응 점검
전홍선 기자 = 전라남도가 지난 21일 '2026년 국고 건의사업 국회 심의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국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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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행감]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1월 20일 감사를 끝으로 경상북도교육청 본청과 5개 직속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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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전두환-박근혜-노태우···무슨 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역대 대통령에 대한 공과 인식 여론조사에서 '잘못한 일이 많다'는 혹평을 가장 많이 받았다.한국갤럽이 지난 25∼27일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역대 대통령에 대해 공과 평가를 조사해 28일 공개한 결과 윤 전 대통령이 '잘못한 일이 많다'는 응답이 77%로 역대 대통령 중 가장 높았다.'잘한 일이 많다'는 응답은 12%에 불과했다.윤 전 대통령에 이어 전두환·박근혜·노태우 전 대통령 순으로 '잘못한 일이 많다'는 평가가 많았다.이명박·문재인·이승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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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지곡 성원상떼빌 더프라임’, 10년 임대 기반 장기 거주 단지 공급
전라북도 군산시 지곡동 일대가 개발행위제한지역 해제 이후 약 1만5천 세대 규모의 신주거타운 조성이 추진되면서 주거 환경 변화가 본격화되고 있다. 지역 개발 흐름 속에서 민간임대 방식으로 공급되는 ‘군산지곡 성원상떼빌 더프라임’이 장기적인 거주 안정성을 갖춘 주거 대안으로 자리하고 있다.‘군산지곡 성원상떼빌 더프라임’은 군산시 지곡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총 545세대 규모로 계획됐다. 전용 59㎡와 84㎡ 중심으로 구성된 국민 평형대에 전 세대 4-Bay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 효율을 높였으며, 알파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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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Lab Reagent와 10억9860만원 규모 miLab 판매계약 체결
AI 헬스케어 기업 노을은 11월 28일 Lab Reagent와 miLab 디바이스 및 진단카트리지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0억9860만원으로,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68.6%에 해당한다.계약은 2025년 11월 27일부터 2025년 12월 26일까지 진행되며, 판매 및 공급 지역은 파나마로 설정됐다. 계약 조건에 따르면, 구매주문서의 견적 송장 수령일로부터 10일 이내에 대금의 100%를 지급해야 한다.노을의 최근 매출액은 2024년도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16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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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대통령은? 윤석열, 전두환·박근혜 제치고 1위
이재명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에서 '잘 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가 지난 주와 동일한 60%로 나타났다. '잘못 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1%포인트 늘어난 31%.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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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445억원 해킹, 범인은 또 북한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발생한 445억원 규모 가상자산 해킹 사건의 배후로 북한 정찰조직 산하 해킹조직 라자루스가 유력하게 지목되고 있다.28일 정보통신기술 업계와 정부 당국에 따르면 당국은 북한 정찰총국 소속 해킹조직 라자루스의 소행일 가능성을 유력하게 열어두고 업비트를 현장 점검하고 있다.라자루스 해커조직은 2019년 업비트에 보관된 580억원 규모의 이더리움이 탈취됐을 당시 이에 가담한 것으로 지목되는 집단이다.블록체인 분석업체 등에 따르면 라자루스는 지난 5월 대만 가상자산 거래소인 비토프로를 해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