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 가평초는 학생들의 재능을 키우는 특색 교육 활동으로 가평별빛오케스트라를 운영하고 있다.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늘봄학교 오케스트라에 참여하며 매주 2회 2시간씩 주당 4시간의 파트 연습 및 합주 연습을 실시하고 있고 7월에는 여름 캠프도 운영했다. 가평별빛오케스트라는 지난 12일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단양소백산중학교의 하늬바람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했다. 이번 협연에서 가평별빛오케스트라는 ‘레이더스 행진곡’과 ‘오페라의 유령’을 연주했다. 어린 학생들의 희망이 담긴 연주에 관람석에서는 앵콜을 요청
동서식품이 대구서부초등학교에서 ‘제18회 맥심 사랑의 향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맥심 사랑의 향기’는 동서식품이 2008년부터 이어온 메세나 프로그램으로, 전국 유소년 오케스트라에 악기와 기자재를 지원하고 연습 환경을 개선해주는 사회공헌 활동이다.올해 수혜 기관으로는 대구서부초등학교 서부윈드오케스트라가 선정됐다. 해당 오케스트라는 학생들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도가 높지만, 노후한 악기 등으로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동서식품은 지난 13일 학교에서 악기전달식을 열고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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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은 지난 13일 대구서부초등학교에서 ‘제18회 맥심 사랑의 향기’를 진행하며 서부윈드오케스트라에 악기와 음악 교육 기자재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맥심 사랑의 향기’는 2008년 부산 소년의 집 관현악단 후원을 시작으로 18년간 전국 유소년 오케스트라를 대상으로 새 악기 지원, 연습실 개보수 등 연주 환경 개선을 이어온 동서식품의 메세나 활동이다.이번 행사에서 전달된 지원 물품은 팀파니 등 4000만원 상당이다. 학생들의 음악 교육 환경 개선과 연주 경험 확대를 목적으로 한다.또 지난 12일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열린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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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에코솔루션, 3분기 매출 2조731억원…전년比 18.7% 증가
KG그룹 중간지주사 KG에코솔루션이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조731억원을 달성했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G에코솔루션은 매출액 2조731억6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영업이익은 5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배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95억87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전 분기 대비 실적도 개선됐다. 매출액은 14.8%, 영업이익은 21.7% 증가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25.5% 감소했다.누적 기준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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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솔로, 신용보증기금 ‘프리아이콘’ 선정
다관절 로봇 그리퍼 전문기업 테솔로는 신용보증기금이 추진하는 스타트업 스케일업 프로그램 ‘프리아이콘’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테솔로는 향후 최대 70억원 규모의 보증 지원과 함께 투자 연계, 수출 지원, 기술 검증 등 다양한 성장 인프라를 확보하게 된다.테솔로는 인간 수준의 섬세한 조작 능력을 구현하는 다관절 로봇 손 ‘DG 시리즈’를 개발·생산하는 기업으로, 산업 자동화와 연구개발, 그리고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까지 폭넓게 활용되는 고정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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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가 이탈기업이 속출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고 있다며 충북도의 소홀한 지역기업 관리를 강하게 질타했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7일 제430회 정례회에서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국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날 이옥규 의원은 “한쪽에서는 투자유치 63조원이라고 풍선을 띄우며 자축하는데, 다른 한쪽은 산단 현장에서 공장이 멈추고 노동자 수백 명이 거리로 내몰릴 위기에 놓여 있다”고 우려했다.이 의원은 “대기업 공장이 통째로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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