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유원대학교 와인사이언스학과가 교육부의 라이즈 사업에 선정됐다.RISE는 대학에 대한 재정지원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하고 지자체는 대학과 협력적 동반관계를 구축해 대학 발전을 지원하는 지역혁신 중심 대학 지원사업으로 올해부터 2029년까지 추진된다.유원대는 학교가 위치한 영동군의 주력 사업인 와인산업 육성을 과제로 제출해 사업 대상에 선정됐으며 5년간 국비와 지방비를 합쳐 총 24억원을 받게 된다.유원대는 선정된 과제를 총괄 운영할 ‘영동와인 산학협력센터’를 설치하고 와인사이언스학과
충북 영동군의 자매도시인 전북 임실군의 심민 군수가 23일 영동군청을 방문해 정영철 군수에게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심 군수는 지난 3일 정 군수가 임실군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부하고 영동세계국악엑스포에 정식 초청한 데 대한 답례로 이날 영동군을 방문했다.심 군수는 이날 최근 임실치즈 판매를 본격화한 영동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을 찾아 판매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두 도시는 지난해 12월 자매결연 하고 영동와인과 임실치즈 등 특산품 상호 판로 지원 등을 추진하며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충북 영동군의 와인·포도축제가 전국 여행객과 현지인들 평가에서 전국 ‘지역축제’ 추천도 3위에 올랐다.이같은 결과는 여행 리서치 전문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가 전국 4만879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 여행자·현지인의 국내여행지 평가 및 추천조사’에서 산출됐다. 조사에 따르면 영동군은 ‘지역축제’ 분야에서 전남 함평군, 전북 남원시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지난 2019년 9위에서 6계단이나 상승했다.영동군은 국악과 과일의 고장이라는 정체성을 바탕으로 차별화한 콘텐츠를 개발하며 키워온 문화·체험형 축제
충북 영동군이 지역 문화와 특산물을 알리기 위한 ‘영동군의 날’ 행사를 3일 프로야구 경기가 열린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한화이글스와 NC다이노스 간 경기 시작 전 경기장 외부에서 열렸다 영동군의 4대축제, 영동관광지, 농특산물 등을 홍보하는 부스를 설치해 영동의 매력을 알리고 영동특산품 시식·시음 등 이벤트도 진행했다.경기장 내부에서는 난계국악단의 지현아 소리꾼이 애국가를 제창했고 정영철 영동군수의 시구와 신현광 영동군의회 의장의 시타도 이어졌다.경기장을 찾은 야구 팬을 대상으로 영동 관광 관
대구 남구의회는 7월 22일 정례 본회의를 열고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기소된 정재목 의원에 대한 제명 안을 의결했다.재적 8명 중 정 의원을 제외한 7명이 표결에 참여해 전원 찬성으로 통과됐다.앞서 7월 7일 열린 윤리특별위원회는 외부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윤리심사자문위의 제명 권고를 받아들여, 정 의원에게 제명 처분을 결정한 바 있다.정 의원은 지난 4월, 달서구의 한 도로에서 A씨의 차량 옆자리에 동승했다가 경찰 단속에 적발됐다.조사 결과, 정 의원은 잠시 해당 차량을 운전한 사실도 확인됐지만, 혈
건국대학교는 2025년 하계방학을 맞아 국제처 국제교류협력팀 주관으로 다양한 국제 단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 세계 대학생들과의 실질적인 학술·문화 교류를 선도하고 있다.올해 7월에는 전 세계 15개국 29개 대학에서 온 외국인 학생들이 참여하는 ‘2025 International Summer School I’과 중국 서안 유라시아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단기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국대의 글로벌 교육 역량을 알리는 한편, 글로벌 캠퍼스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지난 7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와 법무법인 대륜은 지난 17일 여성의 권익 보호와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여성의 인권보호, 법률 서비스 지원, 성평등 상회실현을 위한 공동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가성비 위주의 합리적인 가격대를 자랑하는 신규 파워서플라이 ‘가츠 PrimeX’ 시리즈 2종을 새롭게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컴퓨터 전문 쇼핑몰 컴퓨존에서 100개 한정 수량으로 단독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가츠 PrimeX’ 시리즈는 보급형 라인업이지만 가격 이상의 알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 27일 8·22 국민의힘 전당대회 관련 "혁신후보 단일화가 국민의힘을 살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며 단일화를 다시금 촉구하고 나섰다.조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혁신후보 단일화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은 날개 없이 추락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하며 "당 대표 선거에서 혁신후보가 승리하는 것만이 당이 살아날 수 있는 최후의 기회"라고 강조했다.그는 "혁신후보 단일화가 좌초된다면 국민의힘의 미래는 보장할 수 없다"며 "모든 선거에서 전패하고, 결국 역사 속으로 사라질 것"이라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제31회 계양구민의 날을 맞아 지역발전에 기여한 구민을 대상으로 ‘자랑스런 계양구민상’ 후보자를 8월 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이번 구민상은 ▲사회봉사 ▲모범가정 ▲문화·예술 ▲체육 ▲교육 ▲지역발전 ▲특별분야 등 총 7개 부문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뚜렷한 구민을 부문별로 1명씩 선정해, 오는 10월 2일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후보자는 관내 각급기관 및 사회단체의 장, 기업체장, 구산하 직속기관의 장, 동장이 추천할 수 있으며, 지역주민 20명 이상의 서명으로도
김해교육지원청은 7월 25일 김해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 및 업무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5년 경상남도김해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상반기 보고회 및 위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보고회는 ▲상반기 동안 추진된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심의 및 의결 현황을 공유 ▲하반기 운영을 위한 개선점을 논의 ▲위원들의 역할과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전문가 초청 연수도 함께 진행되었다. 또한 경상남도교육청 교육활동보호담당관에서도 참석하여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들을 격려하고, 교육적 조치와
가평군이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의 특정사업 기부 방식을 활용한 긴급 재원 마련에 나섰다. 특정사업 기부를 통한 호우피해 긴급 모금 기간은 이달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군은 25일 “기록적인 폭우로 산사태, 가옥 및 도로 유실, 농경지 침수, 축사등 피해가 광범위하게 발생해 주민들의 일상과 생계가 뒤흔들린 상황”이라며 “이를 조속히 복구하기 위한 방안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특정사업 기부금을 통한 지원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특정사업 기부는 기부자가 기부금
서울 강북구가 전국 최초로 도입해 소규모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의 대표적 혁신 정책으로 주목받고 있는 ‘빌라관리사무소’에 자치단체 벤치마킹이 계속되고 있다.지난 22일 서울시 성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공동주택정책연구회’는 강북구청과 번1동 빌라관리사무소를 공식 방문해 운영 현황을 살폈다. 이날 현장에는 이순희 강북구청장, 임태근 성북구의회 의장과 경수현 의원을 비롯한 성북구의회 의원 및 사무국 관계자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방문단은 강북구청에서 사업 기획 의도와 운영 체계, 주민